일용할양식 DB조회
2017
02/20
말씀 : 데살로니가전서 2:1-12(4)
제목 : 하나님께 복음을 위탁 받았으니
바울은 빌립보에서의 어려움을 극복하고(행16장) 하나님을 힘입어 데살로니가 성도들에게 복음을 전했습니다(행17:1-9). 그는 데살로니가 영혼들을 사랑하여 목숨을 걸면서까지 복음을 전했습니다(8). 그런데 바울을 시기하는 사람들은 바울이 복음을 전한 동기가 간사함과 아첨과 속임수에서 나왔다고 말했습니다. 자기 영광을 구하려고 탐심의 탈을 쓰고 있다는 말도 했습니다. 복음을 전할 때 이런 오해를 받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바울은 4절에서 하나님이 자신을 복음 전하는 자로 세웠음을 분명히 밝히고 있습니다. 하나님이 옳게 여기셨다는 말씀은 하나님이 검증하여 세우셨다는 것입니다. 1톤의 금강석을 녹여 1그램의 순금을 얻듯이, 하나님은 용광로 훈련을 통해 바울을 복음 전파자로 연단하시고 세우셨습니다. 바울은 부르심과 정체성이 분명했습니다. 추호도 사람의 영광을 구하지 않았습니다. 마음을 감찰하시는 하나님 앞에서 오직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려는 순수한 동기로 복음을 전했습니다. 어떤 고난과 능욕이 있더라도 목숨을 걸고 하나님을 힘입어 담대히 복음을 전했습니다. 하나님이 나를 옳게 여기셔서 복음을 위탁하셨다는 확신이 있습니까?

바울은 성도들을 어떤 자세로 대했습니까? 그는 개척자요 사도로서의 권위를 가지고 주장하는 자세를 갖지 않았습니다. 도리어 유순한 자가 되어 유모가 자기 자녀를 기름같이 했습니다. 뿐만 아니라 바울은 그들에게 폐를 끼치지 않기 위해 밤낮으로 일하면서 복음을 전했습니다. 바울은 믿는 자들 앞에서 어떻게 거룩하며 흠 없이 살 수 있는지 본을 보였습니다. 본을 보이고 나서 바울은 성도들에게 하나님이 그들을 부르신 목적이 “하나님께 합당히 행하게 하려 함이라”고 권면합니다.
적용
복음을 위탁 받았습니까?
한마디
하나님에게 옳게 여기심을 입은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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