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용할양식 DB조회
2017
02/21
말씀 : 데살로니가전서 2:13-20(14)
제목 : 너희도 동일한 고난을 받았느니라
 데살로니가 성도들은 말씀을 받을 때, 사람의 말이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으로 받았습니다. 그들은 하나님을 향한 경외심 그리고 가난하고 겸손한 마음으로 말씀을 받았습니다. 이런 자세로 말씀을 받았기에 그 말씀은 보배로운 믿음의 역사를 산출했고, 아직도 믿는 자 가운데에서 역사하고 있습니다. 또한 바울은 데살로니가 성도들이 유대에 있는 하나님의 교회를 본받아 동족에게서 박해를 당하고 있는 것으로 기뻐하고 감사하고 있습니다(마5:11). 박해를 당한다는 것은 복음 안에서 온전히 변화되었고, 분명한 믿음으로 산다는 증거이기 때문입니다(딤3:12). 유대인들은 주 예수님과 선지자를 죽이고 사도들을 박해함으로 만민을 구원하기를 원하시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지 않았습니다. 하나님은 이런 자들을 반드시 심판하시고 진노하십니다.

유대인들의 박해로 바울은 갑자기 데살로니가를 떠나야 했습니다(행17:10). 바울은 몸은 떠나 있으나 마음은 떠나지 않았습니다. 늘 그들을 위해 생각하며 중보했습니다. 데살로니가를 다시 방문하려고 여러 번 시도해보았으나 사탄이 막아서 갈 수 없었습니다. 성도들은 ‘목자 바울이 우리를 내버려두고 떠난 것이 아닌가?’ 하는 오해에 빠질 수 있었습니다. 이에 바울은 데살로니가 성도들이 자신의 소망이요 기쁨이요 자랑의 면류관이라고 말하며 그들을 향한 뜨거운 관심과 사랑을 나타냅니다. 이로써 바울이 떠난 것 때문에 슬퍼하고 낙심하는 성도들을 위로하고 있습니다.
적용
믿음으로 살다가 크고 작은 박해를 만납니까?
한마디
선진들을 본받는 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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