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용할양식 DB조회
2017
02/23
말씀 : 데살로니가전서 4:1-12(7)
제목 : 우리를 부르심은 거룩하게 하심이니
데살로니가 성도들은 마땅히 어떻게 행하며 하나님을 기쁘시게 할 수 있는지를 바울에게서 배웠습니다. 하나님의 뜻은 이것이니 바로 거룩함입니다. 거룩한 삶을 살기 위해서는 음란을 버려야 합니다. 음란이란 성적인 부도덕을 포함하여 은밀하게 쾌락에 탐닉하는 것입니다. 아내를 대할 때에도 거룩함과 존귀함으로 해야 하고, 하나님을 모르는 이방인과 같이 색욕을 따르지 말아야 합니다. 분수를 넘어서서 형제를 해하지 말아야 합니다. 이웃의 아내를 탐하면 결국 형제에게 상처를 주고 해를 끼치는 것입니다. 이런 일을 행하면 주님이 반드시 신원하십니다. 하나님이 우리를 부르심은 부정하게 하심이 아니요 거룩하게 하심입니다. 이 진리를 저버리는 것은 성령을 주신 하나님을 저버리는 일입니다. 하나님은 거룩하신 분이므로 우리도 거룩해야 합니다(벧전1:15,16).

한편 데살로니가 성도들은 형제 사랑에 대해서는 잘 실천하고 있었습니다. 온 마게도냐 교회의 형제들에게 이 사랑을 실천하여 아름다운 영향력을 끼치고 있었습니다. 바울은 그들이 맺은 사랑의 열매를 인정해주며 앞으로 더욱 그렇게 하라고 격려합니다. 당시 데살로니가 성도들 가운데에는 재림을 소망하며 산다고 하면서 세상일을 등한시 하는 문제가 있었습니다. 이는 그릇된 재림 신앙입니다. 바울은 조용히 자기 일을 하고 손으로 일하기를 힘쓰라고 권면합니다. 천국 시민이 된 성도들은 부활과 재림을 소망하면서도 세상일과 현세의 직무에 대해서 소홀히 하지 말아야 합니다.
적용
나를 부르신 하나님의 뜻이 무엇입니까?
한마디
거룩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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