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용할양식 DB조회
2017
02/26
말씀 : 데살로니가후서 1:1-12(5)
제목 : 그 나라를 위하여 고난을 받느니라
데살로니가후서는 예수님의 재림에 대한 오해로 빚어진 그릇된 신앙생활을 바로잡기 위해, 재림신앙을 가진 성도들이 마땅히 어떤 삶을 살아야 하는가를 가르쳐주고 있습니다. 오늘 본문에서 성도는 하나님 나라에 합당한 자, 부르심에 합당한 자로 살아야 함을 격려하고 있습니다. 바울은 먼저 데살로니가 형제들을 위해 항상 하나님에게 감사했습니다. 이는 그들의 믿음이 더욱 자라고, 서로 사랑함이 풍성했기 때문입니다. 또한 그들이 모든 핍박과 환난 중에서도 흔들리지 않고 잘 참는 인내와 믿음을 가졌기 때문입니다. 제자들의 믿음이 성장하고, 서로 사랑하며, 고난을 인내하고 승리하는 것을 보는 것은 목자의 큰 기쁨이요 자랑거리요 감사 제목입니다.

성도는 하나님 나라를 위하여 고난을 받습니다. 이는 하나님 나라에 합당한 자로 여기심을 얻게 하려 하심입니다. 천국백성다운 내면과 성품은 저절로 주어지거나 하루아침에 빚어지지 않습니다. 오랜 기간 동안 여러 환난과 시련의 풀무를 통과할 때 비로소 내면의 불순물이 태워지고 정결함을 얻습니다. 이를 위해 하나님은 그 사랑하시는 자를 때를 따라 사람 막대기와 인생 채찍으로 징계하십니다. 하나님은 공의로우십니다. 성도들을 괴롭히고 환난 받게 하는 자들에게는 환난으로 갚으십니다. 환난 받는 성도에게는 안식으로 갚으십니다. 세상에서는 하나님의 공의가 분명치 않아 보입니다. 악인의 형통을 보며 고난 많은 성도의 삶을 포기하고 싶어질 때도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가 분명히 알아야 할 것은 예수 그리스도의 재림 때 하나님을 모르는 자들과 우리 주 예수의 복음을 복종치 않는 자들에게 영원한 멸망의 형벌이 내려진다는 사실입니다. 그러므로 성도는 고난이 있더라도 부르심에 합당한 삶을 살아야 하며 믿음의 역사를 능력으로 이루어야 합니다. 이를 통해 하나님은 자신도 영광을 얻으시고 우리도 영광 받기를 원하십니다.
적용
고난을 받고 있습니까?
한마디
하나님 나라에 합당한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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