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용할양식 DB조회
2017
02/27
말씀 : 데살로니가후서 2:1-17(15)
제목 : 굳건하게 서라
데살로니가 교회에는 사도들로부터 예수님의 재림이 임박했다는 예언이나 보고나 편지를 받았다며 성도들을 혼란스럽게 하는 사람들이 있었습니다. 성도들은 마음이 흔들렸고 두려움에 빠졌습니다. 이에 바울은 누가 어떤 말을 해도 미혹되지 말 것을 권면합니다. 더 나아가 예수님의 재림 전에 반드시 일어날 일들과 성도가 마땅히 가져야 할 자세를 가르쳐줍니다. 먼저 많은 사람들이 배교하는 일이 일어납니다. 다음에 불법의 사람 곧 멸망의 아들인 적그리스도가 출현합니다. 적그리스도의 특징을 보면 첫째로 그는 자칭 하나님이라고 내세웁니다. 또한 사탄의 도움을 받아 대단한 능력과 표적과 거짓 기적과 속임수를 행합니다. 이로 인해 특히 건강과 사업 등의 파탄으로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사람들이 미혹받기 쉽습니다. 이들의 불법적인 활동이 예수님의 재림 전까지 계속될 것입니다. 그러나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재림하시는 날 그 입의 기운으로 그를 죽이시고 영원히 멸망시키실 것입니다.

하나님이 미혹의 역사를 허용하시는 이유가 무엇입니까? 이는 진리를 믿지 않고 불의를 좋아하는 모든 자를 가려내시고 심판을 받게 하려 하심입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은혜로 성령의 거룩하게 하심과 진리를 믿음으로 구원을 받게 된 것이 얼마나 감사한 일입니까? 그러므로 우리는 주위에 배도가 일어나고 불법한 자가 활개를 친다고 해서 흔들리거나 두려워할 필요가 없습니다. 사도들과 믿음의 선배들을 통해 우리에게 전해주신 말씀의 가르침과 아름다운 전통을 지키면서 흔들림 없이 복음의 진리 위에 견고하게서 있어야 합니다.
적용
어떻게 하면 미혹되지 않을까요?
한마디
말씀을 순종하고 불의를 미워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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