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노와 다툼이 없이 기도하라는 것은 어떤 사람에 대해 용서치 못하는 마음과 미움을 품지 말고 사랑 안에서 기도하라는 뜻입니다(막11:25). 또한 이 말씀은 분노와 다툼의 문제는 기도로써만 극복될 수 있음을 암시하고 있습니다. 남자들은 각처에서 분노와 다툼에 사로잡히기 쉽습니다. 그러면 사람과의 관계성이 파괴되고 더 큰 문제에 휘말리게 됩니다. 오직 기도에 힘쓰는 사람이 감정과 분노를 절제하고 온유와 겸손으로 뭇 사람을 섬길 수 있습니다. 여자들은 외모를 가꾸고 화려한 옷이나 명품으로 치장하여 사람들의 시선을 사로 잡으려 하기 쉽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을 경외하는 여자들은 단정하게 옷을 입고 소박함과 정절로써 단장해야 합니다. 땋은 머리와 금이나 진주나 값진 옷으로 단장하지 말고 굳이 하겠다면 ‘선행’으로 단장해야 합니다. 세상은 외모지상주의를 추구하며 겉모습에 집착하지만 믿음의 사람은 진리의 말씀으로 내면을 가꾸는 일에 힘써야 합니다.

당시 교회에서 여자가 강한 리더십으로 공적인 모임을 인도하고 남자를 주관하는 일이 있었던 것 같습니다. 이에 바울은 여자가 공적인 모임을 인도하고 가르치는 것과 남자를 주관하는 일을 금했습니다. 창세기에 보면 아담이 먼저 창조되고 하와가 그 후에 창조되었습니다. 인간이 범죄하여 타락하게 된 것은 여자가 속아서 죄에 빠졌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여자는 하나님이 세우신 영적 질서에 순종해야 합니다. 정숙함으로써 믿음과 사랑과 거룩함에 거하며 교회를 섬겨야 합니다.

무엇으로 단장합니까?

정절과 선행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