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용할양식 DB조회
2017
04/27
말씀 : 디모데전서 5:1-16(1,2)
제목 : 다른 사람을 대하는 자세 Ⅰ
교회에는 신분과 연령이 다양한 성도들이 함께 모여 있습니다. 성도 상호간에 어떤 자세를 가져야 합니까? 늙은이를 꾸짖지 말아야 합니다. 직분이 높다고 해서 거칠고 폭력적인 언어를 사용하지 말아야 합니다. 책망할 허물이 있더라도 온유하게 권면하되 아버지에게 하듯 공손히 해야 합니다. 젊은이에게는 형제에게 하듯 친절하게 대해야 합니다. 온유하고 무례하지 아니하며 성내지 아니하며 모든 것을 참는 사랑으로 대해야 합니다. 특히 여성을 대할 때 신중해야 합니다. 늙은 여자에게는 어머니에게 하듯 하며 젊은 여자에게는 온전히 깨끗함으로 자매에게 하듯 해야 합니다. 여자를 이성으로 대하며, 음심과 연애감정을 품는 것은 자신과 상대방뿐만 아니라 교회를 파괴시키는 무서운 누룩입니다. 성경은 우리가 청년의 정욕을 피하고 주를 깨끗한 마음으로 부르는 자들과 함께 의와 믿음과 사랑과 화평을 따르라고 권면합니다.

초대 교회 때에는 과부들에 대해 많은 관심을 기울였습니다. 하지만 과부라고 무조건 구제하지는 말아야 합니다. 어떤 과부에게 자녀나 손자들이 있으면 그들이 자기 집에서 효를 행하여 부모에게 보답하기를 배우게 해야 합니다. 또한 친족이나 가족이 있으면 그들이 돌보도록 해야 합니다. 이는 교회에 짐이 되지 않도록 하기 위함입니다. 오직 궁핍에 처한 참 과부를 존대해야 합니다. 참 과부는 하나님에게 소망을 두어 주야로 항상 간구와 기도를 하는 자입니다. 나이가 육십이 덜 되지 아니하고 한 남편의 아내였던 자로서 선한 행실의 증거가 있는 과부입니다. 구체적으로 자녀를 양육하며, 나그네를 대접하며, 성도들의 발을 씻어주며, 환난 당한 자들을 구제하는 등 모든 선한 일을 행한 자입니다. 반면 향락을 좋아하여 살았으나 죽은 자와 같은 과부, 나이 육십 이하의 젊은 과부, 게으르거나 집집마다 돌아다니며 쓸데없는 말과 마땅히 아니할 말을 하는 과부는 제외하여 경계로 삼아야 합니다. 이와 같이 그리스도의 일꾼은 지혜와 분별력을 가지고 각 사람을 대해야 하며 거룩하면서도 사랑이 넘치는 공동체를 이뤄가야 합니다.
적용
성도들 각 사람을 어떻게 대하고 있습니까?
한마디
겸손과 사랑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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