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용할양식 DB조회
2017
06/21
말씀 : 잠언 29:1-27(15)
제목 : 채찍과 꾸지람이 지혜를 주거늘
자주 책망을 받으면서도 자기를 겸손히 인정하고 돌이키는 대신 목을 곧게 하는 사람은 갑자기 패망을 당합니다. 책망을 받을 때 자기를 발견하는 기회로 삼고 돌이키기에 힘써야 성장하고 열매를 맺습니다. 자녀를 사랑하는 마음에서 나오는 채찍과 꾸지람은 지혜를 줍니다. 임의로 행하게 내버려두면 자식은 결국 어미를 욕되게 합니다(15). 허물과 죄를 범하는 자녀를 때로는 과오에서 돌이키도록 분명하게 징계해야 합니다(17). 그리하면 그가 부모를 평안하게 하고 기쁨을 주는 복의 근원으로 성장해갑니다. 종이 어렸을 때부터 곱게 양육하면 나중에는 자식인 체합니다. 인간은 훈련이 필요한 죄성을 가진 존재입니다. 아무런 훈련도 없이 ‘오냐오냐’ 할 때, 쓸모없이 되어버립니다. 진리의 법으로 양육될 때 교만해지거나 방자해지지 않고 겸손히 은혜를 감당할 수 있습니다.

어리석은 자는 자기의 감정과 분노를 다 드러냅니다(11). 그러나 지혜로운 자는 그것을 억제합니다. 성령의 다스림을 받을 때, 마음에서 일어나는 분노를 이길 수 있고, 길이 참을 수 있습니다. 종은 말로만 하면 고치지 않습니다(19). 이는 그가 알고도 따르지 아니하기 때문입니다. 목자는 양에게 말로만 가르치지 말고 본을 보여야 합니다. 사람들은 주권자에게 은혜를 구하여 승진하고 유익을 얻기를 소망합니다(26). 그러나 사람의 일의 작정은 여호와께로 말미암습니다. 주권자에게 아첨하고 잘 보인다고 자기 뜻이 이뤄지는 것이 아닙니다. 사람을 두려워하면 반드시 올무에 걸리게 됩니다(25). 우리는 사람을 두려워할 것이 아니라 하나님을 경외하고 의지해야 합니다. 그리할 때 안전합니다.
적용
자녀가 임의로 행하도록 버려둡니까?
한마디
징계와 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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