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용할양식 DB조회
2017
06/23
말씀 : 잠언 30:11-33(29)
제목 : 위풍 있게 다니는 것
하나님이 미워하시는 죄는 부모를 저주하는 죄와(11) 스스로 깨끗한 자로 여기면서 자기의 더러운 것을 씻지 아니하는 외식의 죄입니다(12). 눈이 심히 높은 교만의 죄와(13) 가난한 자를 착취하는 죄입니다(14). 또한 거머리의 두 딸이 다오 다오 하며 족한 줄 알지 못하는 것처럼 경계해야 할 탐욕의 죄가 서넛이 있습니다. 스올은 죽은 자를 삼키는 장소로, 삼키고 삼켜도 다 차지 않습니다. 아이 배지 못하는 태와 물로 채울 수 없는 땅과 족하다 하지 아니하는 불은 만족하지 못하는 탐욕을 상징합니다. 다음으로 은밀한 곳에서 행해지는 죄입니다. 공중에 날아다니는 독수리의 자취와 반석 위로 기어 다니는 뱀의 자취와 바다로 지나다니는 배의 자취와 남자가 여자와 함께 한 자취는 추적할 수 없습니다. 음녀의 자취도 그러합니다. 음식을 먹고 입을 씻음과 같이 음녀는 은밀히 음행을 저지르고도 ‘내가 악을 행하지 아니하였다’하며 시치미를 뗍니다. 은밀한 곳에서 은밀히 행해지는 죄라도 하나님은 다 알고 계시고 반드시 합당하게 보응하십니다.

개미는 하찮은 미물이지만 여름에 겨울을 준비하는 지혜를 가지고 있습니다(25). 사반은 자신의 약함을 겸손히 인정하고 험한 바위 사이에 집을 짓습니다(26). 다음으로 메뚜기와 같이 단결하는 지혜와(27) 도마뱀과 같이 손에 잡힐 만해도 잡히지 않고 왕궁에 거하는 지혜가 있습니다(28). 이런 지혜는 인간의 머리에서 나오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에게서 나옵니다. 이지혜를 덧입을 때 이 세상을 헤쳐 나갈 수 있고 승리할 수 있습니다.

잘 걸으며 위풍 있게 다니는 것은 지도자의 자세입니다. 사자와 사냥개와 숫염소가 물러서지 않고 위풍당당하게 적과 맞서 싸우는 것은 지도자가 갖추어야 할 자질입니다. 지도자는 소심하거나 뒤로 물러서거나 눈치 보거나 하지 말아야 합니다. 어떤 위기와 어려움 속에서도 선봉에 서서 위풍 있게 전진해 나아가야 합니다.
적용
지도자가 되기를 원합니까?
한마디
위풍 있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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