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용할양식 DB조회
2017
06/24
말씀 : 잠언 31:1-9(4)
제목 : 포도주를 마시는 것이 마땅하지 아니하고
르무엘 왕의 어머니는 ‘내 아들아 내가 무엇을 말하랴?’를 세 번씩이나 반복하면서 아들에게 가장 소중한 가르침을 주고자 합니다. 어머니는 아들에게 힘을 여자들에게 쓰지 말라고 말합니다. 이는 무절제한 성적 행위와 탐닉을 피하라는 뜻입니다. 왕이 아름다운 여인들을 취하여 성적인 쾌락에 탐닉할 때, 솔로몬처럼 자기 자신과 나라를 멸망하게 할 수 있습니다. 안목의 정욕과 성적인 쾌락은 청년들에게 있어서 가장 강렬한 유혹입니다. 우리가 예수님의 거룩한 제자요, 하나님의 백성의 길을 가려면 이런 유혹과 반드시 싸워 이겨야 합니다. 우리의 의지와 결심으로는 이길 수 없으나 하나님의 말씀과 기도로 성령의 충만을 받을 때, 물리칠 수 있습니다. 또한 포도주와 독주를 마시는 것은 왕들에게 마땅하지 아니합니다. 포도주와 독주를 마시면 법을 잊어버리고 모든 곤고한 자들의 송사를 굽게 할 수 있습니다. 술은 사람의 이성적인 판단력과 분별력을 상실하게 만들기 때문에 왕은 이를 멀리하고 경계해야 합니다. 포도주와 독주는 오늘날 우리 영혼을 취하게 하는 엔터테인먼트입니다. 이러한 것에 탐닉하고 시간을 허비할 때, 영혼은 공허해지고 무력해지고 어두워집니다. 캠퍼스 목자의 직분과 사명을 감당하려 해도 감당할 수가 없습니다. 육신의 즐거움을 주는 포도주와 독주에 취해 살기보다 성령의 충만함을 받고자 힘써야 합니다.

왕이 마땅히 힘써야 할 일이 무엇입니까? 말 못하는 자와 모든 고독한 자의 송사를 위해 입을 열어야 합니다. 왕은 큰 특권을 가진 직분임과 동시에 연약한 자들을 돌아보고 섬겨야 하는 무거운 책임을 지니고 있습니다.
적용
왕 같은 제사장으로서 힘써야 할 일이 무엇일까요?
한마디
포도주와 독주는 마땅하지 않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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