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용할양식 DB조회
2017
06/27
말씀 : 디모데후서 2:1-13(3)
제목 : 그리스도 예수의 좋은 병사
디모데는 복음의 일꾼으로 부름 받았으나 너무나 연약하고 소심했습니다. 이런 상태로는 아무런 열매를 맺을 수 없을 뿐만 아니라 세상에 패배할 뿐입니다. 이런 그에게 사도 바울은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은혜 속에서 강하라고 권면합니다.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은혜로 강해지면 다니엘처럼 사자 굴에 던져지는 위험 앞에서도 신앙의 순결을 지킬 수 있습니다. 그리스도의 은혜 속에서 강해지면 사도 바울처럼 옥중에서도 찬양하며 오히려 옥 바깥에 있는 성도들에게 항상 기뻐하라고 격려할 수 있습니다. 은혜의 원천은 그리스도 예수님입니다. 진정으로 강해지려면 날마다 그리스도 예수님과의 교제를 통해 말씀의 은혜와 성령의 은혜를 받아야 합니다.

복음의 일꾼이 가져야 할 자세가 무엇입니까? 첫째, 고난을 받아야 합니다. 복음의 일꾼은 영적 병사입니다. 병사에게는 평상시에는 날마다 훈련받는 고난, 전쟁시에는 죽음을 각오하고 전장에 뛰어드는 고난이 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좋은 병사도 마찬가지입니다. 평소에는 말씀묵상 훈련, 기도 훈련, 섬기는 훈련 등의 제자 훈련의 고난을 받아야 합니다. 복음 전도의 최전선에 뛰어들어 믿음의 선한 싸움을 싸워 영생을 취하는 영적 전쟁의 고난을 받아야 합니다. 이를 위해 병사처럼 자기 생활에 얽매이지 않고 주님 중심, 사명 중심으로 사는 고난을 받아야 합니다. 둘째, 운동선수처럼 법대로 경기해야 합니다. 올림픽에서 약물을 먹고 메달을 딴 선수들이 훗날 도핑테스트 기술의 발달로 결국 다 들통이 나서 줄줄이 면류관을 빼앗기듯이 정직과 공의를 벗어난 불법과 편법으로는 결코 영생의 면류관을 받을 수 없습니다. 셋째, 수고하는 농부처럼 일해야 합니다. 눈물로 씨를 뿌리는 자가 기쁨으로 단을 거둡니다. 농부의 수확은 수고와 인내의 결실입니다. 예수님 안에서는 고난을 받는 자들만이 영광을 얻을 수 있습니다.
적용
승리와 영광을 얻기를 원합니까?
한마디
복음을 위해 고난을 받으라

오늘의 양식 홈
돌아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