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어제나 오늘이나 영원토록 동일하십니다. 예수님은 영원히 살아계시며 그 사랑과 지혜와 능력이 불변하시므로 언제든지 우리를 도우시는 구주가 되십니다. 신앙의 위기와 어려움을 당할 때 누구에게 가서 도움을 받아야 할지 난감할 때가 있습니다. 초대 교회 사도들과 성경선생들이 히브리 성도들을 잘 도와주었으나 그들도 영원히 함께 할 수는 없었습니다. 탁월한 하나님의 사람들이 떠나가면 우리는 어떻게 될 것인가 염려하기 쉽습니다. 하지만 염려할 필요가 없습니다. 우리가 믿는 구주 예수님은 어제나 오늘이나 영원토록 동일하신 분이기 때문입니다. 선배와 스승들이 위대했다면 그 위대함은 타고난 것이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께서 주신 것입니다. 어제 믿음의 선진들과 함께 하셔서 놀라운 사랑과 능력과 지혜를 부어주신 예수님은 오늘 우리에게도 동일한 은사를 부어주십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그를 믿는 자를 결코 버리지 않으시고 영원토록 함께하여 주십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언제든지 변할 수 있는 사람과 상황과 조건을 바라보며 불안해하지 말고 어제나 오늘이나 영원토록 동일하신 예수님을 바라보며 의지해야 합니다.

변화무쌍한 사람과 세상 때문에 불안합니까?

동일하신 예수님을 의지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