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용할양식 DB조회
2017
12/08
말씀 : 이사야 26:1-27:1(19)
제목 : 주의 죽은 자들은 살아나고
하나님의 심판은 그 백성에게 있어서는 구원이며 회복이고 부활입니다. 그 날에 유다 땅에서 이 노래를 부를 것이라고 말합니다. “우리에게 견고한 성읍이 있음이여 여호와께서 구원을 성벽과 외벽으로 삼으시리로다”(1) 하나님은 견고한 성읍이십니다. 성벽과 외벽이 거기에 거하는 거민을 완벽히 보호하는 것처럼 하나님은 그 백성들에게 완벽한 피난처가 되십니다. 그 구원의 성읍으로는 신의를 지키며 의로운 나라만이 들어올 수 있습니다(2). 하나님은 환란의 때에 흔들리지 않고 믿음의 중심을 지킨 자를 평강으로 인도하십니다(3).

택하신 백성들은 하나님을 사모합니다. 중심으로부터 주님을 간절히 구합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의 심판을 통해 만민이 의를 배우기 때문입니다(9). 악인은 의를 배우지 못하지만 택하신 백성을 위하시는 그 열성을 보면 부끄러워할 것입니다(11). 주의 심판이 있기 전에 그 백성들은 다른 주들, 곧 열방들의 관할을 받았습니다. 그러나 그런 가운데서도 주만 의지하고 주의 이름을 불렀습니다(13). 마침내 열방들은 죽었은즉 다시 살지 못하고 사망하였은즉 일어나지 못할 것입니다(14). 물론 주의 백성들에게도 고난은 있었습니다. 잉태한 여인이 산기가 임박하여 산고를 겪는 것같은 아픔이 있었습니다. 또 산고를 당했을지라도 바람을 낳은 것처럼 헛수고가 되고 고난을 당한 결과가 구원의 실상으로 나타나지 못했습니다(18).

그러나 마침내 어떤 일이 벌어집니까? 주의 죽은 자들이 살아나고 그들의 시체가 일어난다고 말합니다. “티끌에 누운 자들아 너희는 깨어 노래하라 주의 이슬은 빛난 이슬이니 땅이 죽은 자들을 내놓으리로다”(19) 하나님의 심판은 사망의 영원한 멸망(25:8)을 거쳐 주의 백성들의 부활로 이어집니다. 하나님은 그를 견고한 성읍으로 의지하고 믿음의 중심을 지키며 그의 이름을 사모한 자들을 결코 외면하지 않으십니다. 그들은 비록 새 생명을 만들어내는 데 헛수고만 했을지라도(18), 하나님은 그들을 부활시키십니다. 그 백성들을 소생시키시고 그 나라를 회복시키십니다(겔37:1-14). 우리가 그 날을 소망하며 심지가 견고한 하나님의 백성으로 살아가기를 기도합니다.
적용
마지막 심판 날에 어떤 일이 벌어집니까?
한마디
죽은 자가 일어나리이다

오늘의 양식 홈
돌아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