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용할양식 DB조회
2017
12/11
말씀 : 이사야 29:1-24(13)
제목 : 그들의 마음은 내게서 멀리 떠났다니
아리엘은 ‘하나님의 번제단’ 이란 뜻이며 예루살렘의 별명입니다. 이곳은 하나님을 향한 사랑의 불이 타올랐던 곳입니다. 그러나 이제 이곳은 심판으로 불탈 것이니 슬픕니다. 이곳은 다윗 왕이 진 쳤던 성읍이요 매년 열심히 절기를 지키던 성읍이었습니다. 그런데 하나님이 이곳을 공격하시고 낮추십니다. 그러나 대적들도 징벌을 받아서 순식간에 겨처럼 날아갑니다. 그들의 통치는 한 여름 밤의 꿈과 같습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잠들게 하는 영을 부어주셨습니다. 따라서 지도자들은 맹인처럼 되고 계시는 닫혔습니다. 사람들은 하나님을 형식적으로 섬겼습니다. 그들은 말씀이 아니라 사람의 계명을 따라 섬겼습니다. 믿기 어려울 정도로 하나님의 백성가운데 지혜와 총명이 사라졌습니다. 그들은 하나님을 속이며 살았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이런 상태를 오래두지 않으십니다. 변화의 역사를 이루십니다. 사람들의 눈과 귀가 다시 열립니다. 여호와로 말미암은 기쁨과 즐거움이 회복됩니다. 강포하고 오만한 자들이 사라졌기 때문입니다. 이제는 야곱의 수치가 사라지고 생명력이 넘칩니다. 그들은 그들 가운데 역사 하시는 하나님의 손길을 보고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혼미하던 사람들은 총명하게 되며 겸손히 교훈을 받게 됩니다.

예루살렘은 열심히 하나님을 섬기는 곳처럼 보이나 사실 그들의 신앙은 형식적이었습니다. 그들의 마음은 하나님에게서 떠났습니다. 중요한 것은 형식과 율법이 아니라 마음입니다. 마음으로 하나님을 섬길 때 하나님이 기뻐하시고 우리도 행복합니다.
적용
형식적으로 섬기고 있습니까?
한마디
불길과 같은 마음으로

오늘의 양식 홈
돌아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