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용할양식 DB조회
2017
12/18
말씀 : 야고보서 1:19-27(27)
제목 : 정결하고 더러움이 없는 경건
야고보의 편지를 받는 수신자들 가운데는 자신들은 경건하다고 생각했지만 실제의 삶은 그렇지 못한 사람들이 있었습니다. 이들을 향해 야고보는 하나님 앞에서 정결한 경건이란 무엇인가를 말합니다. 경건이란 하나님을 닮은 것이며 매일의 삶에서 하나님이 받으실 만한 예배자로 살아가는 것입니다. 이렇게 경건한 사람으로 살아가기 위해서는 성내기를 더디 해야 합니다. 사람이 성내는 것은 하나님과의 관계를 파괴하기 때문입니다. 또 하나님의 공의를 이루지 못하고 자신의 감정에 치우치기 때문입니다. 하나님 앞에서 경건한 삶을 살기 위해서는 마음에 심어진 말씀인 복음을 부드럽고 겸손함으로 받아들여야 합니다. 그리고 그 말씀을 따라 살아갈 때 하나님 앞에 경건한 사람이 될 수 있습니다. 행함이 없는 삶은 자신을 속이는 것과 같습니다. 자신이 경건하다고 생각하면서 함부로 말을 하고 자신의 마음을 속이면 그 경건은 헛된 것입니다. 반면 하나님 앞에 정결한 경건은 환난 중에 있는 고아와 과부를 돌보는 삶을 사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은 고아와 과부를 불쌍히 여기시고 돌보시는 분이시기 때문입니다. 또 경건은 자기를 지켜 세속에 물들지 않는 것입니다.

경건한 사람은 하나님 앞에 나아가 그곳에서 머무는 사람입니다. 하나님을 알고자 하고 하나님의 마음을 품고자 하는 사람입니다. 이런 사람은 하나님이 없는 사람들의 삶의 방식을 좇아 살려고 하지 않습니다. 죄의 유혹으로부터 자신을 지킵니다. 내 의지로는 하나님 앞에 정결한 경건을 이룰 수 없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말씀에 마음을 집중하고 그 말씀을 영접하여 마음에 간직하고 행할 때 하나님 앞에 경건한 삶을 살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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