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용할양식 DB조회
2017
12/20
말씀 : 야고보서 2:14-26(26)
제목 : 행함이 없는 믿음은 죽은 것이니라
한 사람의 믿음은 다른 사람이 눈으로 볼 수 없습니다. 그만큼 섣불리 판단하기 어렵습니다. 야고보의 편지를 받는 수신자들 가운데는 믿음이 있다고 하지만 실제로는 그 믿음대로 살지 못하는 사람들이 많이 있었습니다. 그들을 향해 야고보는 ‘믿음이 있다고 하지만 행함이 없다면 무슨 유익이 있느냐?’고 반문합니다. ‘그 믿음이 그 사람을 구원할 수 없다.’고 말합니다. 행함이 없는 믿음은 공허한 말에 불과합니다. 만일 형제나 자매가 헐벗고 일용할 양식이 없는데 돕지 않고 ‘평안히 가라’, ‘덥게 하라’, ‘배부르게 하라’ 고 말한다면 무슨 소용이 있을까요?

하나님이 아브라함의 믿음을 인정하신 것은 아들 이삭을 하나님에게 번제로 드렸기 때문입니다. 기생 라합이 여리고 성과 함께 멸망을 받지 않은 것은 그녀가 믿음으로 정탐꾼들을 영접해 주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이 인정하시는 믿음은 말만 하는 믿음이 아닙니다. 실제의 삶에서 그 믿음대로 행하는 사람입니다. 영혼 없는 몸이 죽은 것 같이 행함이 없는 믿음도 죽은 것입니다.
적용
믿음이 있다면 어떻게 살아야 합니까?
한마디
행함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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