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용할양식 DB조회
2017
12/22
말씀 : 누가복음 1:26-38(33)
제목 : 영원히 야곱의 집을 다스릴것이며
요셉과의 행복한 결혼생활을 꿈꾸고 있는 마리아에게 하나님의 은혜가 임했습니다. 그 은혜는 인류의 그리스도, 성자 예수님을 낳고 키우는 성모로 부르심을 받았다는 것 입니다. 마리아가 낳을 아들은 큰 자가 되고 지극히 높으신 이의 아들이라 일컬어질 것입니다. 예수님은 사랑과 겸손과 순종에 있어서 크십니다. 귀신을 내어쫓으시고 병자를 고치시며 죽은 자를 살리시는 권능에 있어서 크십니다. 무엇보다 우리 인간의 근본문제인 죄와 죽음의 문제를 해결하셨다는 점에서 크고 위대하신 분입니다. 또한 예수님은 메시아의 왕권을 가진 분으로 하나님 나라에서 영원히 그 백성들을 다스리십니다. 세상 권세자들은 갑질을 하고 횡포를 부리지만 예수님은 사랑과 평화로 우리를 다스려주십니다. 이 예수님의 다스림을 받는 인생은 기쁘고 자유롭고 행복합니다. 세상 나라는 아무리 견고하고 화려해도 얼마가지 못해 무너지지만 예수님의 나라는 영원합니다. 그 나라를 위해 우리의 인생을 바쳐 헌신할 수 있다는 것은 큰 복입니다.

마리아는 처녀로 어떻게 잉태할 수 있는지 의아해 했습니다. 그러나 성령이 임하시고 지극히 높으신 이의 능력이 덮으시면 놀라운 일이 일어납니다. 마리아는 성모로의 은혜의 부르심 앞에 망설이거나 결단을 미루지 않았습니다. 요셉과 상의해 보겠다고도 하지 않았습니다. ‘주의 여종이오니 말씀대로 내게 이루어지이다’ 하며 믿음으로 결단했습니다. 이 결단이 마리아의 인생을 아름답게 했고 구속역사에 보배롭게 쓰임 받는 복을 얻게 했습니다.
적용
누구의 다스림을 받고 있습니까?
한마디
사랑과 평화의 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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