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도들 사이에 일어나는 싸움과 다툼의 원인은 다양해 보입니다. 하지만 근본적인 해결책은 내가 먼저 욕심을 회개하는 것입니다. 갈등의 원인이 상대방에게 있다고 생각하는 한 문제는 해결되지 않습니다. 내 안에 있는 악한 욕망을 회개할 때 비로소 다툼과 싸움에서 벗어날 수 있습니다. 사람들은 다투고 싸워서라도 어찌하든지 원하는 것을 얻고자 합니다. 하지만 하나님이 주시는 축복은 욕심을 내어도 얻지 못하고, 살인하고 시기하여도 능히 취하지 못합니다. 축복은 하나님의 주권이며 하나님이 원하시는 자에게 임합니다. 그러므로 오직 하나님에게 겸손히 구하고 기도해야 합니다. 구했는데도 받지 못했다면 정욕으로 쓰려고 잘못 구한 것이 아닌가를 잘 살피고 불순한 동기와 목적을 회개하고 버려야 합니다.

하나님은 언제나 우리에게 더욱 큰 은혜 주시기를 원하십니다. 한 가지 원칙은 오직 교만한 자를 물리치시고 겸손한 자에게 은혜를 주십니다. 주 앞에서 자신을 낮추면 주께서 나를 높혀 주십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하나님에게 순복하고 마귀를 대적하여 물리쳐야 합니다. 또한 적극적으로 하나님을 가까이 해야 합니다. 하나님을 가까이 하려면 더러운 행실에 사용된 손을 깨끗이 하고, 하나님과 세상 사이에 양다리 걸쳐진 두 마음을 품은 것을 애통히 회개하므로 마음을 성결하게 해야 합니다.

큰 은혜 받기를 원합니까?

욕심과 교만을 회개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