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님은 참 빛으로 세상에 오셨습니다. 철학, 사상, 종교의 빛들이 있지만 그 무엇도 인생의 근본적인 어둠은 해결해주지 못합니다. 오직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신 예수님만이 삶의 의미를 몰라 방황하는 인생들의 어둠을 비추어주십니다. 부활이요 생명이신 예수님만이 죽음의 어둠에 있는 인생들에게 빛을 비추어 주십니다. 참 빛이신 예수님이 세상에 오셨지만 사람들은 주님을 알지 못하며 영접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영접하는 자 곧 그 이름을 믿는 자들에게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십니다. 혈통이나 사람의 뜻으로가 아니라 하나님의 역사하심으로 말미암아 성령으로 거듭나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태초에 계셨던 말씀이요 하나님이십니다. 이 말씀이 육신이 되어 우리 가운데 거하셨습니다. 사도 요한은 이 예수님에게서 하나님의 독생자의 영광을 보았습니다. 예수님에게 은혜와 진리가 충만했습니다. 전능하신 하나님이 죄인들을 구원하시려고 육신을 입고 우리와 함께 하셨다는 것은 얼마나 놀라운 겸손이며 은혜입니까? 우리의 모든 추악한 죄들을 십자가에서 다 담당하시고 믿는 자에게 값없이 구원을 주시니 이 얼마나 놀라운 은혜입니까? 예수님은 하나님 나라의 풍성한 진리들을 가르쳐 주셨습니다. 세상 모든 지식들은 한계적이고 일시적이지만 예수님의 말씀은 진리이고 영원하며 우리에게 참 생명을 줍니다. 예수님은 은혜와 진리가 충만하십니다. 누구든지 예수님에게 나아가는 자는 그의 충만한 데서 은혜를 받고 또 받습니다.

예수님에게서 무엇을 봅니까?

충만하신 은혜와 진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