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용할양식 DB조회
2018
01/17
말씀 : 요한복음 1:35-51(41)
제목 : 우리가 메시아를 만났다
본문은 세례요한에 이어 제자들이 예수님을 메시아로 증언하고 있는 내용입니다. 세례요한에겐 두 제자가 있었습니다. 그들에게 예수님을 ‘하나님의 어린 양’으로 소개합니다. 그 말을 듣고 두 제자들이 예수님을 따릅니다. 따르는 그들을 향해 예수님은 “무엇을 구하느냐?” 묻습니다. 그들은 예수님이 계신 데를 보고 싶어했습니다. 예수님은 와서 보라며 그 날 그들과 함께 거하셨습니다.

예수님을 직접 겪어본 제자들의 반응이 어떻습니까? 제자 중의 하나는 안드레였는데 그는 그의 형제 시몬 베드로를 찾아 말했습니다. “우리가 메시아를 만났다!” ‘만났다’는 말은 ‘찾았다’, ‘발견했다’는 말입니다. 그는 구도자의 열정을 가지고 메시아를 기다리고 있었던 것 같습니다. 그가 예수님을 메시아로 알아보는 데는 많은 시간이 필요치 않았습니다. 여러 가지 시험을 할 필요도 없었습니다. 안드레는 베드로를 자연스럽게 예수님에게로 인도했습니다.

이튿날에는 예수님의 직접 전도를 받은 빌립이 예수님을 따랐습니다. 그는 나다나엘을 찾아 말했습니다. “모세가 율법에 기록하였고 여러 선지자가 기록한 그이를 우리가 만났으니 요셉의 아들 나사렛 예수라!” 안드레의 단순한 증언과 달리 그의 증언은 체계적이고 섬세합니다. 나다나엘은 “나사렛에서 무슨 선한 것이 날 수 있느냐?” 하면서 그의 증언을 일축했습니다. 그러나 자기의 전 존재를 완벽하게 아시는 예수님의 말씀을 듣고는 편견을 내려놓고 고백합니다. “당신은 하나님의 아들이시요 당신은 이스라엘의 임금이로소이다” 이 이상의 완벽한 증언이 어디에 있을까요? 세례요한에 이어 안드레, 빌립, 나다나엘의 증언은 예수님에 대한 이견과 반론을 완벽히 잠재웁니다. 성경기자는 독자들이 의구심을 내려놓고 증인들의 증언에 귀를 기울이도록 돕습니다. 메시아요 하나님의 아들이신 예수님을 어서 와서 보고 발견하도록 초청합니다.
적용
형제를 어떻게 주님앞에 초청할 수 있습니까?
한마디
메시야를 만난 감격과 기쁨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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