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용할양식 DB조회
2018
01/22
말씀 : 요한복음 3:22-36(29)
제목 : 이러한 기쁨으로 충만하였노라
예수님과 요한이 모두 유대 땅에서 세례를 베풀었습니다. 그런데 사람들이 다 예수님에게 세례를 받으러 가버리는 것이었습니다. 이로 인해서 요한의 제자는 마음이 상해서 세례요한에게 와서 안타깝다는 듯 말했습니다. 그러자 세례요한은 사람들이 예수님에게 가는 것을 하나님 측면에서 보고 이야기했습니다. 하나님이 허락하신 역사로 보았습니다. 그리고 제자들에게 이 기회를 빌어 자신은 그리스도가 아니며 그리스도의 선구자에 불과함을 밝히고 그것을 적극적으로 알려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자신은 신부를 취하는 신랑을 지켜보는 신랑의 친구로서 기쁨이 넘친다고 말했습니다. 그리고 그리스도는 흥하고 자신은 쇠하여져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예수님과 요한은 근본적으로 차원이 다릅니다. 예수님은 위로부터 오셨습니다. 만물 위에 계신 분입니다. 세례 요한은 땅에서 난자요 땅에 속한 것밖에 말할 수 없는 한계적인 자입니다. 예수님은 친히 보고 들은 진리를 말씀하십니다. 그런데 그것을 안 받아들이니 안타깝습니다. 예수님을 받아들이는 이는 하나님을 참되시다 인친 사람이요 그에게 영생이 있습니다.

사람을 세우려는 사람, 자기를 세우려는 사람은 기쁨과 안타까움 사이를 왔다 갔다 합니다. 그러나 그리스도를 높이고, 그리스도가 높아지는 것을 기뻐하는 사람은 어떤 경우에도 기뻐할 수 있습니다. 그리스도의 본질과 자신의 비천함의 큰 차이를 안다면 자기를 높이려는 것이 얼마나 어리석은지 알게 됩니다. 우리에게 세례요한처럼 그리스도를 높이고자 하는 소원과 기쁨이 충만하기를 기도합니다.
적용
주님을 높이고 있습니까?
한마디
기쁨으로 충만

오늘의 양식 홈
돌아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