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용할양식 DB조회
2018
01/27
말씀 : 요한복음 5:1-15(8)
제목 : 일어나 걸어가라
예루살렘에 있는 양문 곁 베데스다 연못의 행각 안에 많은 병자, 맹인, 다리 저는 사람, 혈기 마른 사람들이 누워 물의 움직임을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그 이유는 천사가 가끔 못에 내려와 물을 움직이게 하는데 움직인 후에 먼저 들어가는 자는 어떤 병에 걸렸든지 낫게 되기 때문이었습니다. 거기 서른여덟 해 된 병자가 있었습니다. 예수님은 그 누운 것을 보시고 병이 벌써 오래된 줄 아셨습니다. 병을 앓고 있던 햇수뿐 아니라 그의 고통과 슬픔까지 아셨습니다. 예수님은 그에게 물으셨습니다. “네가 낫고자 하느냐?” 오래 된 병이지만 나는 너를 고칠 수 있다는 소망의 말씀입니다. 그러나 아직 병자는 예수님이 자신을 낫게 하실 수 있음을 알지 못했습니다. 그는 여전히 베데스다 연못에 먼저 들어가야만 나을 수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이렇게 대답했습니다. “주여 물이 움직일 때에 나를 못에 넣어 주는 사람이 없어 내가 가는 동안에 다른 사람이 먼저 내려가나이다.” 이런 그에게 예수님이 말씀하셨습니다. “일어나 네 자리를 들고 걸어가라.”(8)

그러자 그 사람이 곧 나아서 자리를 들고 걸어갔습니다. 베데스다 연못이 그를 고친 것이 아니었습니다. 예수님이 그를 낫게 하셨습니다. 예수님은 물이 동할 때 제일 먼저 연못에 넣어 주시는 방법으로 그를 고쳐주시지 않았습니다. 연못과 상관없이 “일어나 걸어가라”는 말씀만으로 그를 완전히 낫게 하셨습니다. 진정한 소망은 베데스다 연못이 아니라 예수님이십니다. 그 후 예수님은 성전에서 그를 만나 “보라 네가 나았으니 더 심한 것이 생기지 않게 다시는 죄를 범하지 말라”고 말씀하셨습니다(14). 죄를 범하면 38년동안 앓았던 질병보다 더 심한 고통이 생길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함부로 죄를 범하지 말아야 합니다.
적용
오래된 병으로 누워 있습니까?
한마디
일어나 걸어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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