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용할양식 DB조회
2018
02/10
말씀 : 이사야 44:1-28(6)
제목 : 나 외에 다른 신은 없느니라
이스라엘은 하나님 앞에 설 수 없는 큰 죄를 지었고, 그 결과로 바벨론에 끌려와서 힘든 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너무나 초라해서 아무도 주목하지 않습니다. 그런데 하나님은 비록 이스라엘이 지은 죄 때문에 심판하셨지만 여전히 애정을 가지고 바라보십니다. 그들을 향해서 나의 종 야곱, 나의 택한 이스라엘아 두려워하지 말라고 말씀하십니다(1,2). 이스라엘은 메마른 광야에서 자라는 가시나무처럼 되었습니다. 하나님은 이런 이스라엘에게 하나님의 영을 부어 주셔서, 메마른 땅에 강물이 흘러서 풀 가운데에서 솟아나는 시냇가의 버들같이 자손들을 번성하게 하실 것이라고 말씀하십니다(3,4). 이 모든 은혜를 체험하게 되면, 이스라엘은 하나님의 백성으로 택함 받은 것이 얼마나 특별한 은혜인가? 깨닫게 됩니다. 그래서 한 사람은 야곱의 이름으로 자기를 부를 것이며, 또 다른 사람은 자기가 여호와께 속했다는 것을 문서로 기록할 것입니다(5). 어디에서나 이스라엘 사람은 존귀함을 받게 됩니다. 그러므로 이스라엘은 자신들을 자식처럼 소중히 여기시는 하나님만을 바라보고 의지해야 합니다.

이방 세계에서 여호와는 작게 보이고 이방 신은 크게 보일 수 있습니다. 그러나 우상은 대장장이나 목공이 만든 것에 불과합니다. 철공은 철을 녹이고 연장을 만들기도 하고 우상을 만들기도 합니다. 목공은 나무를 베어서 일부는 땔감으로 사용하고 일부는 깎아서 사람의 모양을 만들어서 집에 두기도 합니다. 이렇게 만들어진 우상 앞에서 ‘너는 나의 신이니 나를 구원하라’ 기도하는 것은 허망하고 어리석은 일입니다(17). 여호와 이외에 다른 신은 없습니다(6). 여호와 하나님만이 만물을 창조하시고 주관하시는 참신입니다(24-28). 여호와께 기도할 때 응답을 받을 수 있고, 여호와를 의지할 때 시냇가의 버들 같은 인생을 살 수 있습니다.
적용
어려움 중에 누구를 의지합니까?
한마디
오직 여호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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