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용할양식 DB조회
2018
02/12
말씀 : 이사야 46:1-13(4)
제목 : 노년까지 품고 업고 구원할 것이라
벨은 바벨론의 수호신 마르둑이고 느보는 벨의 아들입니다. 이스라엘은 바벨론에 망하여 더 강한 바벨론의 수호신 벨을 섬겨야 할 것 같습니다. 가나안 땅에 들어가 바알과 아스다롯을 섬겼듯이 말입니다. 그러나 바벨론의 신 벨과 느보는 고레스에 의해 뽑혀 짐승이 싣고 갔습니다. 그들이 그렇게 섬기던 신들이 짐승의 무거운 짐이 되었습니다. 이들은 부러졌고 일제히 엎드려졌습니다. 벨과 느보가 바벨론을 구해내지 못했고, 자기들도 잡혀갔습니다. 이것이 우상의 한계입니다. 금과 은으로 도금하여 만들고 그 앞에서 엎드려 절했지만 움직이지도 못하고 기도에 응답하지 못하고 고난에서 구원해 내지도 못했습니다. 이런 우상을 섬겨야 하겠습니까? 패역한 이스라엘은 가나안 땅에서 우상 숭배하여 망한 옛적 일을 기억하고 하나님을 섬겨야 합니다.

그렇다면 하나님은 어떤 분이십니까? 하나님은 우리가 어머니의 배에서 태어남으로부터 안았고, 태어난 우리를 등에 업고 다니셨습니다. 이 하나님은 우리가 노년이 되기까지 백발이 되어도 여전히 우리를 품고 업고 반드시 구원하십니다. 바로 현재 바벨론에 포로로 잡혀 간 그들을 계속 돌보시겠고 업고 품으시고 반드시 구원해 낼 것입니다. 고레스를 통해 이 일을 이루실 것입니다. 아기는 엄마의 품에 안길 때 가장 안정감을 느낍니다. 엄마는 아기를 등에 업고 기릅니다. 하물며 하나님이 그의 사랑하는 자녀인 우리를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하나님은 우리를 아기 때부터 노년까지 전 인생을 안고 업고 품고 보호하시고 돌봐 주십니다. 하나님의 사랑은 요람에서 무덤까지 끝이 없습니다. 지금도 하나님은 우리를 그의 따스한 품에 품고 계십니다. 이 하나님의 크신 품과 차가운 나무 우상과 어찌 비교가 되겠습니까?
적용
연약한 우리를 어떻게 돌봐주십니까?
한마디
내가 품고 구하여 내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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