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용할양식 DB조회
2018
02/15
말씀 : 이사야 49:1-26(6)
제목 : 이방의 빛으로 삼아
하나님은 만세 전에 우리를 부르셨습니다. 부르시고 우리를 갈고 닦은 화살로 만드사 그의 화살 통에 감추셨습니다. 빼어난 말씀의 종이 되려면 연단이 필요합니다. 모세는 40년, 다윗은 13년, 예수님도 30년 동안 연단 받으셨습니다. 이렇게 훈련받을 때, 여호와의 종으로 인정받고 여호와의 영광을 이스라엘 가운데 나타낼 것입니다. 이사야 선지자는 부르심을 받은 후 힘을 다해 말씀을 전했습니다. 그는 죽도록 충성했지만 눈에 보이는 열매가 없었습니다. 사람들은 그를 핍박하고 배척하기만 했습니다. 그러자 그는 힘이 빠져 “내가 헛되이 수고하였으며 무익하게 공연히 내 힘을 다하였다.” 말했습니다. 그러나 그는 하나님으로부터 위로와 힘을 얻었고, 하나님 앞에서 자신의 존재가치를 발견했습니다. “참으로 나에 대한 판단이 여호와께 있고 나의 보응이 나의 하나님께 있느니라(4). 내가 여호와 보시기에 영화롭게 되었으며 나의 하나님은 나의 힘이 되셨도다(5).”

이사야는 이스라엘 선교를 감당하는 것도 벅차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그것은 매우 쉬운 일이라고 말씀하십니다. 하나님은 이사야가 이스라엘을 넘어 이방의 빛으로 여호와의 구원을 땅 끝까지 베푸는 일을 하기를 원하십니다. 이 비전은 예수님을 통해 온전히 성취되었습니다. 예수님의 십자가와 부활의 복음이 이스라엘 중에 보전된 자를 돌아오게 하며 땅 끝까지 이르렀습니다. 예수님은 이방의 빛, 온 세상의 구원의 빛이셨습니다. 여호와의 종이 복음을 전할 때 왕들이, 일어서며 고관들이 경배할 것입니다(7). 왜냐하면 여호와께서 그의 종을 택하여 세웠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전하는 복음은 이방인의 빛, 모든 사람들 안에 비추는 생명의 빛입니다. 빛은 그 자체로 힘이 있으니, 복음의 빛의 능력을 믿고 전해야 할 것입니다. 8-13절은 이스라엘의 회복을 말하고, 14-20절은 하나님이 이스라엘을 잊지 않으셨음을 말씀합니다. 21-23절은 하나님의 도성 예루살렘이 다시는 수치를 당하지 않을 것이고, 24-26절은 예루살렘과 대항하는 모든 세력을 하나님이 폐하실 것이라는 약속입니다.
적용
형제를 돌이키는 일이 어렵다고 여겨집니까?
한마디
매우 쉬운 일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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