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용할양식 DB조회
2018
03/10
말씀 : 사무엘상 8:1-22(7)
제목 : 왕을 구하는 이스라엘
사무엘이 늙자 그의 아들들이 사사가 되어 이스라엘을 다스렸습니다. 하지만 그들은 아버지의 행위를 따르지 않았습니다. 뇌물을 받고 판결을 굽게 했습니다. 이로 인해 나라의 기강이 어지럽혀졌습니다. 이에 이스라엘의 모든 장로가 사무엘에게 가서 아들들의 행위를 알렸습니다. 그러면서 무엇을 요청했습니까? 모든 나라와 같이 왕을 세워 이스라엘을 다스리게 해 달라고 했습니다. 그 동안 이스라엘은 왕이 없었습니다. 하나님이 세우신 지도자들이 나라를 다스렸습니다. 이스라엘은 그 동안 주변 열강의 침략을 자주 받았습니다. 장로들은 이스라엘에도 강력한 왕이 있으면 약한 나라에서 강한 나라가 될 것으로 생각했습니다.

사무엘은 장로들의 건의를 기뻐하지 않았습니다. 이에 그 문제를 들고 여호와께 나아가 기도합니다. 하나님은 먼저 이스라엘이 왕을 구하는 근본 동기를 말씀하십니다. 그들이 왕을 구하는 것은 하나님의 왕 되심을 거부하기 때문입니다. 인간 왕을 세우고 하나님을 벗어나 인간 중심의 나라를 세우고자 꿈꾸고 있습니다. 이스라엘은 그 동안 반복하여 하나님을 버리고 다른 신들을 섬겼습니다. 이제는 인간 왕을 마치 우상처럼 구하고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왕의 환상을 갖고 있는 백성들에게 왕의 제도를 가르치십니다. 왕은 마음대로 백성들의 아들들을 데려다가 국방과 노역에 동원할 것입니다. 딸을 데려다가는 요리하는 자로 삼을 것입니다. 밭과 포도원과 감람원에서 제일 좋은 것을 가져갈 것입니다. 노비도 막 데려다가 일을 시킬 것입니다. 이로 인해 백성들은 왕 때문에 고통 가운데 부르짖게 될 것입니다. 하나님은 천지 만물의 창조주로서 만유의 주, 만왕의 왕이십니다. 우리는 이 하나님을 나의 왕으로 영접하고 그 통치와 다스림을 받아야 합니다. 오늘날 대통령을 비롯한 인간 지도자들이 있지만 우리가 섬길 참된 왕은 아닙니다. 하나님 한 분만이 우리의 참된 왕이십니다. 하나님의 왕 되심을 거부하고 다른 것의 다스림을 받고자 하면 그 결과는 고통뿐입니다.
적용
누구의 다스림을 받고자 합니까?
한마디
하나님만이 참된 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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