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용할양식 DB조회
2018
03/11
말씀 : 사무엘상 9:1-27(16)
제목 : 사울을 택하신 하나님
이스라엘 백성들은 다른 나라들같이 우리에게도 왕이 있게 해달라고 요구했습니다. 오늘 본문은 하나님이 베냐민 지파 기스의 아들인 사울을 이스라엘의 초대 왕으로 택하고 세우시는 과정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사울은 왕에 대한 환상을 갖고 구하는 백성들의 마음에 들 만한 큰 키와 준수한 외모를 가진 청년이었습니다. 어느 날 사울의 아버지 기스는 암나귀들을 잃어버리는 일을 당하고 사울은 암나귀들을 찾아 나섭니다. 두루 찾아다녔으나 찾지 못하던 중 사무엘이 있는 숩 땅에 이르게 됩니다. 포기하고 돌아가려는데 이 성읍에 하나님의 사람이 있으니 가보자는 사환의 말에 사무엘을 찾아가게 됩니다. 때마침 만난 물긷는 소녀들을 통해 사무엘을 만나게 됩니다. 사무엘은 전날 하나님에게로부터 한 사람을 네게 보낼 것이니 그를 왕으로 삼으라는 계시를 받습니다. 암나귀를 잃어버린 일, 숩 땅에 이르게 된 일, 사환의 말, 물긷는 소녀들과 의 만남, 이 모든 일들이 통해 하나님은 사울을 사무엘에게 이르게 하셨습니다. 하나님이 택하신 자들의 삶에 우연은 없습니다. 우연 같은 일들을 통해 하나님은 친히 우리에게 두신 하나님의 뜻을 이루어 가십니다.

사무엘은 사울을 객실로 인도하여 청한 자들 중 상석에 앉게 했습니다. 그 날 밤 사무엘은 사울과 지붕에서 담화하며 그의 마음을 준비시켰습니다. 사울은 잃은 암나귀를 찾고자 했지만 하나님은 그를 택하시고 이스라엘을 구원할 왕으로 부르셨습니다.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뜻은 큽니다. 단지 잃은 암나귀를 찾아다니는 것이 아닌 잃어버린 영혼들을 찾아 구원하는 하나님 나라의 큰 일을 위해 우리를 부르십니다.
적용
나를 부르신 소망이 무엇입니까?
한마디
내 백성을 구원하리라

오늘의 양식 홈
돌아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