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용할양식 DB조회
2018
03/14
말씀 : 사무엘상 12:1-25(20)
제목 : 마음을 다하여 여호와를 섬기라
사무엘은 백성들의 요구대로 왕을 세웠습니다. 그러나 그들이 왕을 구한 것이 하나님 앞에 얼마나 큰 죄였는가에 대해서 그들을 꾸짖습니다. 사무엘은 먼저 자신이 사사로서 살아온 동안 공의롭게 행했음을 말합니다. 그리고 이스라엘의 역사를 통해서 하나님이 그들의 왕이셨음을 이야기합니다. 그 조상들을 애굽에서 인도해내신 분도 하나님이셨고 이 땅을 주신 분도 하나님이셨습니다. 그들은 거듭 하나님을 잊고 우상들을 섬기다가 원수들의 손에 넘겨졌습니다. 그들이 부르짖을 때마다 하나님은 친히 사사들을 보내어 그들을 구원하셨고 안전하게 살게 하셨습니다. 이처럼 하나님이 그들의 왕이 되심에도 그들은 이방 나라들을 부러워하며 왕을 구했습니다. 이는 근본적으로 하나님에게 대한 불신앙이며 하나님을 버리고 우상을 따르던 것의 연장선인 큰 죄악이었습니다. 백성들은 왕을 가지게 된 것으로 인해 든든함을 느꼈을지 모르지만 사무엘은 결코 그것이 그들의 안전을 보장해주는 것이 아니라고 말합니다. 그들이 하나님의 명령을 거역하며 따르지 않는다면 그 백성과 왕 모두 다 멸망하게 될 것임을 경고합니다. 구원과 안전은 왕에게 있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에게 있습니다. 하나님에게 대한 믿음과 순종에 달려 있습니다.

두려워하는 백성들에게 사무엘은 오직 마음을 다해 여호와를 섬기라고 권면합니다. 하나님도 자기 백성을 버리지 않으실 것이라고 위로합니다. 나도 너희를 위해 기도하기를 쉬지 않을 것이며 선하고 의로운 길을 가르치겠다고 말합니다. 이 사무엘에게서 죄악되고 허물진 자들을 끝까지 감당하며 돕는 영적 지도자의 모습을 배울 수 있습니다.
적용
구원과 안전이 누구에게 달려 있습니까?
한마디
왕이신 하나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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