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용할양식 DB조회
2018
03/23
말씀 : 요한복음 7:37-52(37,38)
제목 : 생수의 강이 흘러나오리라
초막절 마지막 날이었습니다. 이 날은 대회로 모이는 날입니다. 이때 예수님은많은 사람을 향해 일어서서 외쳐 말씀하셨습니다. “누구든지 목마르거든 내게로 와서 마시라” 예수님은 자신을 믿는 자는 성경에 기록된 것처럼 생수의 강을 경험할 것이라고 약속하셨습니다. 생수의 강이란 충만하고 부족함 없는 만족과 기쁨을 의미합니다. 또한 수많은 사람을 만족시킬 수 있음을 뜻합니다. 예수님의 초청은 만인을 향한 것이며 확신 있는 초청입니다. 예수님이 주시겠다고 하는 물은 장차 예수님을 믿는 자들이 받을 성령을 의미합니다. 이 성령은 예수님이 복음을 완성하신 후 강림하십니다.

이 말씀을 들은 사람들은 예수님을 하나님이 약속하신 ‘그 선지자’ 곧 그리스도라 말했습니다. 반면에 예수님이 성경이 약속한 베들레헴이 아니라 갈릴리에서 태어난 것으로 잘못 아는 사람들은 그리스도이심을 부정했습니다. 이로 인해서 말다툼이 일어났습니다. 예수님을 체포해야 하는 이들은 이를 감히 실행하지 못하여 상급자들에게 책망을 받았습니다.

초막절은 광야생활에서 생존하여 약속의 땅에 무사히 들어오게 하신 하나님의 은혜를 기억하는 절기입니다. 하나님이 주신 생수는 200만 명의 이스라엘 백성이 목마르지 않고 충분한 만족과 해갈을 얻을 수 있도록 했습니다. 세상은 물 없는 광야와 같습니다. 이것저것 마셔보지만 영혼을 채워주는 생수는 되지 못합니다. 도리어 타는 듯한 목마름으로 고통하며 방황하게 합니다. 그러나 복음과 성령은 생수의 강물처럼 우리 영혼을 흡족하게 채워줍니다. 우리에게 참된 기쁨과 만족을 얻게 합니까?
적용
목마릅니까?
한마디
내게로 와서 마시라

오늘의 양식 홈
돌아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