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용할양식 DB조회
2018
03/24
말씀 : 요한복음 7:53-8:11(11)
제목 : 나도 너를 정죄하지 아니하노니
초막절이 끝나고 사람들이 다 각각 집으로 돌아갔습니다. 예수님은 하나님과 교제하시러 감람산으로 가셨습니다. 아침에 다시 성전으로 들어오신 예수님은 일찍부터 나온 백성들을 가르치셨습니다. 이때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이 음행 중 잡힌 여자를 끌고 와서 가운데 세우고 율법대로 할 것인지 말 것인지를 물었습니다. 율법대로 하라고 하면 살인교사죄로 로마법정에, 용서하라고 하면 율법파괴자라고 종교법정에 고소할 참이었습니다. 그들의 악한 의도를 아신 예수님은 잠시 몸을 굽히사 손가락으로 땅에 뭔가를 쓰셨습니다. 자신을 돌아보게 하셨습니다. 그러나 그들이 묻기를 마지 하지않자 “너희 중에 죄 없는 자가 먼저 돌로 치라” 말씀하셨습니다. 예수님은 율법대로 하도록 하셨습니다. 그러나 죄가 없다고 생각하는 자가 그 일을 하도록 하셨습니다. 예수님의 성령의 검 같은 말씀 앞에 사람들은 자기를 돌아보고 모두 돌을 떨구고 나갔습니다.

주님과 그 말씀 앞에 자신이 의인이라고 주장할 사람은 아무도 없었습니다. 예수님은 그녀에게 평강을 주시고 심판장으로서 말씀하셨습니다. “나도 너를 정죄하지 아니 하노니 가서 다시는 죄를 범하지 말라” 예수님은 죄는 미워하시지만 죄인을 용서하고 새 삶을 주시기 원하십니다. 예수님은 죄인을 정죄하실 수 있는 유일한 심판장이십니다. 이 예수님은 사람을 정죄하지 않으십니다. 예수님 앞에 어떤 죄인도 소망이 있습니다. 예수님은 우리 죄를 용서하시기 위해서 십자가에서 죄 값을 치루셨습니다. 우리 죄를 용서하시는 은혜와 자비의 주님을 찬양합니다. 우리도 죄인 된 자신을 돌아보고 남을 정죄 하기보다는 용서할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적용
정죄의식으로 고통합니까?
한마디
정죄하지 아니하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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