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용할양식 DB조회
2018
03/25
말씀 : 이사야 52:13-53:12(5)
제목 : 그가 찔림은
고난 받던 종이 형통하며 높아지고 지극히 존귀해 집니다. 충격적일 만큼 망가지고 상했던 그 종의 바뀐 위상은 세계 많은 나라들과 사람들을 놀라게 할 것입니다. 만민은 그에 관한 놀라운 사실을 듣고 깨닫게 됩니다. 메시야의 이야기는 믿기 어려운 사실입니다. 그는 연한 순같이 약한 모습으로 오셨습니다. 그는 여러 가지 어려움과 고통을 많이 겪습니다. 사람들은 그에게서 얼굴을 돌립니다. 심지어 하나님의 사람들도 그를 귀히 여기지 않습니다. 그가 자기 죄로 하나님에게 맞고 징벌을 당한다고 생각했습니다. 그가 겪는 고난의 의미를 정확히 알지 못했습니다.

그러나 그가 찔림은 우리의 허물 때문이었고 그가 망가지신 것은 우리들의 죄 때문이었습니다. 그가 징계를 받음으로 대신 우리가 평화를 누리고 그가 채찍에 맞음으로 우리가 나음을 입었습니다. 우리는 무지하고 고집 센 양처럼 자기 길을 갔습니다. 그런데 하나님이 우리의 모든 죄악을 그에게 담당시키셨습니다. 그는 도수장으로 끌려가는 어린양과 털 깎이는 양처럼 어떤 변명도 하지 않으시고 잠잠히 죽음의 길을 걸으셨습니다.

그는 어떤 죄도 없으셨으나 악인들과 함께 죽으시고 부자의 무덤에 묻히셨습니다. 하나님은 그를 속죄의 제물로 삼으셨습니다. 메시아는 부활의 영광을 누리시며 자신도 하나님의 뜻을 이루셨음을 기뻐하실 것입니다. 메시아의 희생은 희생으로 끝나지 않습니다. 열매를 맺습니다.
적용
예수님이 왜 십자가에서 찔리셨습니까?
한마디
나의 죄 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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