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용할양식 DB조회
2018
04/15
말씀 : 예레미야 2:20-3:5(3:2)
제목 : 음란과 행악으로 이 땅을 더럽혔도다
이스라엘은 여호와의 순전한 종자, 귀한 포도나무입니다. 여호와만을 섬기며 여호와의 말씀으로 살아야 합니다. 그런데 현재 이방 포도나무 악한 가지가 되었습니다. 바알을 따랐고(23), 지도자들이 나무를 향해 아버지라 말하며 “우리를 구원하소서” 했습니다(27). 그들은 환난의 때 앗수르를 의지했고, 애굽을 의지했습니다. 하나님은 이들을 발정난 짐승에 비유했습니다(24). 바알에 발정이 나서 모든 산을 더럽혔습니다. 또 하나님은 그들에게 창녀의 낯을 가졌다고 말씀했습니다(3:3).

하나님의 택한 백성이 왜 발정난 짐승처럼, 창녀처럼 우상숭배를 했을까요? 첫째, 쾌락에 마음을 빼앗겼기 때문입니다. 바알은 아스다롯과 함께 비를 내려주는 음란의 신입니다. 바알에게 제사한 후 뒤풀이가 음란이었습니다. 둘째, 환난을 당할 때, 그 환난으로부터 구원해줄 현실적인 힘을 의지하려 했기 때문입니다. 현실에서의 힘은 돈, 권력, 군사입니다. 그런 것이 앗수르, 애굽에 있기에 그들이 섬기는 우상을 섬기려 했습니다. 셋째, 자기 욕심을 이루기 위해서였습니다(3:5). 그 욕심은 이생의 자랑, 안목의 정욕, 육신의 정욕입니다. 이스라엘은 욕심쟁이들이었습니다. 하나님도 믿으면서 더 많은 욕심을 채우기 위해 우상숭배를 서슴지 않고 행했습니다. 그런데 그 욕심대로 되었습니까? 그 욕심 때문에 하나님에게 범죄하여 황무지가 되었고, 앗수르와 애굽으로부터 수치를 당했고, 하나님에게 매 맞음을 당했습니다. 이로 인해 단비가 그치고 늦은 비가 그쳤습니다. 결국 두 나라가 망했습니다.
적용
우리 인생에 축복의 단비가 그치는 이유가 무엇입니까?
한마디
악을 행하여 욕심을 이루었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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