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용할양식 DB조회
2018
04/23
말씀 : 예레미야 10:1-25(18)
제목 : 그들을 괴롭게 하여 깨닫게 하리라
이방 사람들은 하늘의 징조를 두려워하여 우상을 섬깁니다. 그러나 우상은 삼림에서 벤 나무요 기술공의 두 손이 도끼로 만든 것에 불과하기 때문에 헛된 것 입니다. 이것은 말도 못하며 걸어다니지도 못하는 것으로 우리에게 화를 주거나 복을 주지 못합니다. 반면 주 하나님은 어떤 분이십니까? 주는 그 권능으로 말미암아 크신 이름을 가지고 계시는 분입니다. 여러 나라의 지혜로운 자들과는 비할 수 없는 하늘의 지혜를 가지고 계십니다. 또한 하나님만이 참되시고 살아 계시고 영원하신 분입니다. 무엇보다 하나님은 권능으로 땅을 지으시고 지혜로 세계를 세우신 창조주이십니다. 사람이 우상을 의지하고 섬기면 수치와 낭패를 당합니다. 반면 우리의 참된 분깃 되시는 하나님을 섬기면 복을 얻고 최후 승리를 얻습니다.

이제 유다는 하나님의 징계를 받아 괴로움을 당합니다. 그러나 이 괴로움은 괴로움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소중한 깨달음을 줍니다. 우리에게 다가오는 환난과 시련은 때로 너무나 냉혹해 보이지만 그 ‘아픔’이라는 값을 지불하지 않고는 결코 얻을 수 없는‘깨달음’을 얻습니다. 다윗은 고난을 당하기 전에는 그릇 행했으나 고난을 당한 후 주의 말씀을 지킨다고 고백했습니다(시119:67). 그러므로 주님이 허락하시는 시련과 괴로움은 영적인 관점에서 볼 때, 복입니다. 당대 목자들은 어리석어서 하나님을 찾지 않았고, 그리하여 그 모든 양떼는 흩어지게 되었습니다. 목자가 되는 것이 특권과 은혜이지만큰 책임도 함께 져야 합니다.
적용
고난과 괴로움을 겪고 있습니까?
한마디
깨닫게 하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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