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용할양식 DB조회
2018
05/05
말씀 : 사무엘상 17:17-40(40)
제목 : 골리앗에게 나아가는 다윗
다윗은 전쟁에 나아갈 나이가 되지 않았습니다. 당시 사울의 음악 치료를 위해 왕래하며 아버지의 양을 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형들의 안부를 살펴오라는 아버지의 심부름으로 싸움터에 갔다가 큰 충격을 받았습니다. 골리앗이 이스라엘을 모욕하는 말을 하는데 모든 사람이 두려워 도망했기 때문입니다. 다윗은 골리앗을 죽여 이스라엘의 치욕을 제거하고 싶었습니다. 할례 없는 이방인이 살아계신 하나님의 군대를 모욕하는 것을 견딜 수 없었습니다. 큰 형 엘리압이 다윗을 꾸짖었습니다. 뭘 모르고 나선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다윗의 마음에 하나님을 향한 뜨거운 사랑이 있었습니다.

비록 나이가 어렸지만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싸우려는 열정이 있었습니다. 사울은 다윗이 너무 어려 골리앗의 상대가 될 수 없다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다윗도 실전 경험이 많았습니다. 들에서 양을 치다가 사자나 곰이 새끼를 물어 가면 쫓아가 쳐 죽이고 그 입에서 새끼들을 건져 내었습니다. 다윗은 자신을 사자와 곰의 발톱에서 구원하신 하나님이 골리앗의 손에서도 건지실 것을 확신했습니다. 사울은 다윗을 보내며 자신의 갑옷과 칼을 주었습니다. 하지만 다윗에게 익숙한 무기가 따로 있었습니다.

들에서 양을 섬기며 연마한 막대기와 물매입니다. 아무리 좋은 무기도 내게 맞지 않으면 싸우는 데 오히려 짐이 됩니다. 다윗은 막대기와 시내에서 고른 돌 다섯을 들고 골리앗에게 나갔습니다. 그가 가진 가장 강력한 무기는 살아 계신 하나님에게 대한 믿음이었습니다.
적용
어떤 무기를 손에 들고 싸우러 나갑니까?
한마디
믿음의 막대기와 물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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