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용할양식 DB조회
2018
05/12
말씀 : 사무엘상 22:1-23(2)
제목 : 환난 당한 자들의 목자 다윗
다윗은 가드 남동쪽에 있는 아둘람 굴로 도망했습니다. 소식을 들은 가족들이 그에게로 왔고 또 환난 당한 자, 빚진 자, 마음이 원통한 자들이 다 그에게로 모여들었습니다. 그리고 다윗은 그들의 우두머리가 됩니다. 환난 당한 자들을 감당하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이었을 것입니다. 그러나 다윗은 누구보다도 마음이 원통한 자요, 환난 당하는 자였기에 그들을 이해할 수 있었고, 위로할 수 있었습니다. 이를 통해서 다윗은 온갖 힘든 사람들을 품고 감당하는 지도자로서의 내면을 덧입게 되었습니다. 또한 장차 다윗 왕국을 세울 충성된 부하들을 얻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은 선지자 갓을 통해 다윗에게 요새에 있지 말고 유다 땅으로 들어가도록 방향을 주셨습니다. 환난을 피해 숨어 있을 것이 아니라 환난 가운데서 믿음의 훈련을 받도록 하신 것입니다. 우리는 고난 없는 삶을 원하며 어찌하든 피하고 싶어합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고난 가운데 우리를 훈련하시며 믿음의 사람으로 빚으십니다.

사울 왕은 ‘누구 하나 자기를 위해 다윗을 고발하는 자가 없다’며 피해의식에 사로잡혀 신하들을 탓합니다. 이때 도엑이 나서더니 아히멜렉이 다윗을 도왔던 일을 일러바쳤습니다. 그는 사울의 명을 따라 직접 제사장 85명을 살해하는 만행을 저지릅니다. 아둘람 굴의 다윗에게는 사람들이 모여들었으나 사울 왕에게는 백성들의 마음이 떠나가고 도엑 같은 간신배가 득세하게 되었습니다. 제사장들 중 유일하게 살아남은 아비아달도 도망하여 다윗에게 속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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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난 당한 자들의 목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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