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용할양식 DB조회
2018
05/26
말씀 : 요한복음 11:28-44(43)
제목 : 나사로야 나오라
마르다의 전갈을 받고 나아온 마리아는 예수님 앞에 엎드려 “주께서 여기 계셨더라면 내 오라비가 죽지 아니하였겠나이다”라고 말하며 울었습니다. 예수님은 마리아가 우는 것과 또 함께 온 유대인들이 우는 것을 보시고 심령에 비통히 여기시고 불쌍히 여기셨습니다. 나사로를 어디 두었느냐고 물으신 뒤에는 눈물을 흘리셨습니다

(35). 예수님은 죽음 권세 아래 갇혀 슬퍼하는 인생들을 보시며 마음이 아파 우십니다. 그러나 우시기만 하지 않고 죽음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해 주십니다. 예수님은 나사로의 무덤에 가셔서 입구를 막고 있는 돌을 옮겨 놓으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마르다는 마지막 날 부활은 믿었지만 지금 바로 죽은 오빠가 다시 살아날 것이라고는 생각도 못했습니다. 그래서 “주여, 죽은 지가 나흘이 되었으매 벌써 냄새가 나나이다”라고 말했습니다(39). 그러나 예수님은 말씀하셨습니다. “내 말이 네가 믿으면 하나님의 영광을 보리라 하지 아니하였느냐”(40) 하나님의 영광을 보려면 믿어야 합니다. 예수님이 부활이요 생명이심을 믿어야 합니다. 예수님을 믿으면 죽어도 살고 살아서 믿으면 영원히 죽지 않음을 믿어야 합니다. 마르다가 돌을 옮겨 놓았을 때 예수님은 하나님 아버지께 감사를 드리시고 둘러선 무리들의 믿음을 위해 기도하셨습니다. 그 후 큰 소리로 말씀하셨습니다.

“나사로야 나오라”(43) 그러자 죽었던 나사로가 수족을 베로 동인 채로 나왔습니다. 죽음이 정복되었습니다. 예수님이 부활이요 생명이심이 입증되었습니다. 예수님은 죽은 자도 살리시고 살아서 당신을 믿는 자를 영원히 죽지 않게 하십니다. 믿는 자는 모두 예수님이 다시 오시는 그 날 나사로처럼 부활합니다. 예수님 안에는 죽음이 없습니다.
적용
무덤 안에 누워 있습니까?
한마디
나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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