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용할양식 DB조회
2018
06/03
말씀 : 예레미야 16:1-21(18)
제목 : 악과 죄를 배나 갚을 것이라
하나님은 예레미야로 하여금 결혼도 하지 말고, 초상집에 들어가지도 말고, 잔칫집에도 들어가지 말라고 하십니다. 축복된 결혼도 하지 말고, 기본적인 경조사에도 참여하지 말라고 하십니다. 이는 바벨론의 침공으로 멸망이 눈앞에 닥쳤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 땅에 모든 기쁨과 즐거움이 끊어지게 하십니다. 이는 그들이 하나님을 버리고 우상을 섬겼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그들을 약속의 땅에서 쫓아내시고 이방 땅에서 살게 하십니다. 거기서 마음껏 우상들을 섬겨보라고 하십니다. 하나님은 바벨론 군대를 통해서 그들을 철저히 심판하십니다. 어부가 고기를 낚아 올리듯, 포수가 사냥을 하듯 샅샅이 찾아내어 심판하십니다. 하나님의 눈은 피할 수가 없습니다. 그들의 모든 죄를 하나님이 다 보고 계십니다.

하나님은 그들의 악과 죄를 배나 갚으십니다. 이는 그들이 가증한 우상에게 희생 제사를 드렸기 때문입니다. 이로써 하나님의 거룩성을 침해했습니다. 우상의 무익함은 후에 이방인들도 깨닫고 고백하게 될 것입니다. 이방인들의 입을 통해서 우상이 신이 아니라는 사실을 드러낼 것입니다. 하나님은 그들에게 당신의 능력을 나타내셔서 그들의 고백을 통해 여호와 하나님이 참 신이 되심을 증거하십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모든 행위를 지켜 보시다가 도가 넘으면 철저히 심판하십니다. 우리가 그리스도의 심판대 앞에 서서 심판 받을 날이 반드시 옵니다(고후5:10). 이를 생각할 때 두렵고 떨림으로 거룩한 삶을 살기에 힘써야겠습니다. 하나님은 범죄한 이스라엘이 바벨론에게 망하여 포로생활하게 하시지만 영원히 버리지는 않으십니다. 때가 되면 다시 약속의 땅으로 돌아오게 하십니다(14,15). 우리는 죄로 말미암아 심판 받아 마땅하지만 하나님은 예수님을 통해 구원의 길을 열어 놓으셨습니다. 우리가 주님의 은혜를 기억하고 우리 자신을 거룩한 산 제물로 하나님에게 드리기에 힘써야 하겠습니다(롬12:1).
적용
문제의식 없이 죄와 타협하고 있지 않습니까?
한마디
나를 살펴보시는 하나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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