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용할양식 DB조회
2018
06/04
말씀 : 예레미야 17:1-27(13)
제목 : 생수의 근원이신 하나님
유다의 죄는 너무나 심각하고 선명해서 금강석 철필로 그들의 마음 판에 기록이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언약이 새겨져야 할 곳에 죄가 기록되었습니다. 이로 인해 하나님은 진노하시고 그들이 자랑하는 모든 것은 바벨론에게 노략을 당합니다. 그러나 하나님을 의지하는 자는 복을 받습니다. 물가에 심은 나무처럼 잎이 청정하고 가뭄에도 열매를 맺습니다. 인간의 마음은 심히 부패합니다. 다른 새의 둥지에서 알을 훔쳐다가 새끼를 키우는 자고새처럼 탐욕을 부립니다. 그러나 새가 자라면 둥지를 떠나듯이 인간의 탐욕도 언젠가는 날아가 버립니다.

유다 백성들이 아무리 욕심을 부려도 다 놓치고 맙니다. 하나님만이 소망이요, 생수의 근원이 되십니다. 하나님을 버리는 자는 수치를 당하게 됩니다. 예레미야 선지자는 하나님만이 부패하고 병든 백성들을 치료하실 것을 믿었습니다. 사람들은 예레미야의 거듭된 심판의 메시지를 인정치 않고 거부했습니다. 예레미야는 목자의 직분을 감당하는데 한계를 느꼈습니다. 그러나 그직분을 포기하지 않았습니다. 끝까지 주를 따랐습니다. 반발하는 백성들로 인해 힘들었지만 하

나님을 피난처로 삼았습니다. 그를 박해하는 자들을 징계해 주시도록 기도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들이 안식일을 철저하게 지키도록 명하십니다. 안식일 날 성문을 드나들며 장사하지 말라고 하십니다. 하나님은 그들이 안식일을 철저하게 지킬 때 그들의 삶의 터전을 보전하시고 축복하십니다. 그러나 안식일을 거룩하게 지키지 않을 때 예루살렘 성문과 궁전을 불로 사르겠다고 하십니다. 안식일을 거룩하게 지키는 것은 하나님에게 대한 순종의 징표입니다. 예배가 우리 삶의 중심이 되어야만 합니다.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할 때 하나님이 모든 것을 더하여 주십니다(마6:33). 욕심을 내려놓고 안식일을 절대적으로 지키며, 하나님에게 순종해야 합니다. 그런 자에게 하나님은 축복의 생수를 공급해 주십니다.
적용
스스로 웅덩이를 파고 있지 않습니까?
한마디
하나님이 축복의 근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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