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용할양식 DB조회
2018
06/14
말씀 : 예레미야 25:15-38(15)
제목 : 진노의 술잔을 모든 나라로 마시게 하라
예루살렘의 멸망을 말씀하신 하나님이 이제 모든 세상 나라에 대해 말씀하십니다. 하나님은 예레미야에게 진노의 술잔을 주시며 모든 나라로 마시게 하라고 하셨습니다. 이 진노의 술을 마시면 비틀거리며 미친 듯이 행동하다가 죽습니다. 예루살렘은 여호와의 말씀을 듣지 않았기 때문에 진노의 술잔을 받아 마시는 것은 당연합니다. 그렇지만 왜 세상 모든 나라가 진노의 술잔을 받아 마셔야 합니까? 이는 모든 만물이 여호와의 영광을 위해 창조되었기 때문입니다. 창조주 하나님은 만물의 아버지이십니다. 당연히 영광과 존귀를 받으셔야 마땅합니다. 그러나 모든 만물들이 하나님을 아바 아버지라 부르지 아니하고 영화롭게 하지도 아니했습니다. 오히려 아버지를 떠나 죄악 가운데 살며 아버지를 욕되게 했습니다. 하나님은 이런 그들을 오래 참으시 다가 이제 예루살렘으로부터 시작하여 전 세계 만민으로 하여금 진노의 술잔을 마시게 하십니다.

종말의 날에 여호와께서 뭇 민족과 다투시며 모든 육체를 심판하십니다. 모든 재앙이 나라에서 나라에 미칠 것입니다. 그 때 목자들이 부각됩니다. 이 목자들은 당시 각 나라의 왕을 가리킵니다. 하나님의 심판이 임할 때 왕들은 도망할 수도 없고 도피해 숨을 수도 없습니다. 그들은 죄악에 대한 책임자로서 자신들의 지위에 상응하는 벌을 받을 것입니다. 이를 통해 볼 때 하나님은 열방을 통치하시는 하나님이십니다. 책임자를 더욱 문책하시는 하나님이십니다. 권한이 큰 만큼 감당할 책임도 큽니다.
적용
죄에 대한 하나님의 마음이 어떠하십니까?
한마디
진노의 술잔을 부으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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