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용할양식 DB조회
2018
06/18
말씀 : 예레미야 29:1-32(11)
제목 : 이스라엘을 향한 하나님의 생각
바벨론에 포로로 끌려온 백성들은 하나님이 자신들을 버렸다고 생각했습니다. 하나님은 이렇게 바벨론에 포로로 끌려가서 낙심하는 백성들에게 예레미야를 통해 말씀을 주셨습니다. 하나님은 포로로 끌려간 백성들에게 그곳에서 집을 짓고 텃밭을 만들고 그 열매를 먹으라고 하십니다. 아내를 맞이하여 자녀를 낳고 번성하며 거주하는 성읍에 평안을 구하라고 말씀하십니다. 하나님이 이렇게 하라고 명령하신 이유는 70년이차면 그들이 고국으로 돌아갈 것이기 때문입니다. 장차 돌아갈 준비를 하라는 명령입니다. 그들이 바벨론에 포로로 끌려간 것은 그들을 향한 하나님의 생각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택한 백성을 버리지 않으십니다. 하나님은 바벨론 포로 생활을 통해 그들에게 미래와 희망을 주고자 하셨습니다. 포로로 끌려 간 땅에서 70년 후에 돌아올 것이라는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영접하는 사람은 희망을 가질 수 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대로 이루어지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그런데 거짓 선지자들은 제사장 스마야에게 편지를 보내 예레미야가 미친 사람이며 선지자 노릇을 하고 있다고 비난했습니다. 그들은 포로로 끌려온 백성들이 속히 예루살렘에 돌아갈 것이라고 말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이들은 느부갓네살에게 죽임을 당할 뿐 아니라 하나님이 당신의 백성들에게 행하려고 하시는 복된 일을 보지 못할 것입니다. 하나님이 택한 백성들에게 주고자 하시는 것은 궁극적으로 재앙이 아니라 평안입니다. 잠시 재앙처럼 보인다고 하더라도 하나님은 새로운 미래와 희망을 이루시는 분이십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때를 기다리며 순종하는 사람은 하나님이 주시는 희망이 이루어지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적용
나에게 일어난 일이 재앙처럼 보입니까?
한마디
하나님의 생각은 평안과 미래와 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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