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용할양식 DB조회
2018
06/25
말씀 : 요한일서 3:1-10(9)
제목 : 하나님께로부터 난 자마다 죄를 짓지 아니하나니
하나님 아버지께서 독생자를 내어주시는 사랑을 베푸셔서 우리를 하나님의 자녀로 거듭나게 하셨습니다. 세상이 우리의 복음적인 삶을 이해하지 못하는 것은 이 사랑을 알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지금은 우리가 장차 어떻게 될는지 구체적으로 알지 못합니다. 그러나 예수님이 재림하실 때, 비로소 예수님의 참모습을 보게 될 것이요, 우리도 그와 같이 변화될 것입니다. 이런 산 소망을 가진 자마다 신랑을 맞이하는 신부와도 같이 세상에 속하지 아니하고 의와 성결한 삶으로 자신을 단장합니다.

당시 이단들은 죄를 대수롭지 않게 여겼습니다. 한 번 은혜로 구원받았으면 죄를 지어도 괜찮다고 가르쳤습니다. 그러나 죄는 하나님의 진노를 촉발하는 불법입니다. 에덴에서 시작한 죄는 인류를 불행과 비극으로 몰아넣었습니다. 예수님은 이런 우리의 죄를 없이 하려고 이 땅에 오셨습니다. 십자가에서 고난 받으시고 죽으심으로 마귀의 일을 멸하셨습니다. 그러므로 예수님의 값비싼 구속의 은혜를 알고 그 안에 거하는 자마다 범죄하지 아니합니다. 여기서의 범죄는 고의적이고도 지속적인 범죄입니다. 거리낌없이 이런 죄를 짓는 자는 마귀에게 속한 자입니다. 하나님의 자녀가 죄를 짓지 않는 이유는 하나님의 씨, 중생한 생명이 그 안에 거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자녀와 마귀의 자녀는 확연히 구분됩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자녀로서 의를 행하고 형제를 사랑하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적용
죄의 유혹 앞에 어떻게 합니까?
한마디
죄를 이기고 의를 행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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