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용할양식 DB조회
2018
07/06
말씀 : 사무엘상 28:1-14(7)
제목 : 신접한 여인을 찾는 사울
사무엘이 죽은 후 블레셋 사람들이 이스라엘을 치려고 진을 쳤습니다. 사울도 온 이스라엘을 모아 길보아에 진을 쳤습니다. 그는 블레셋 군대를 보고 두려워 마음이 크게 떨렸습니다. 그는 여호와께 물었습니다. 하지만 여호와는 어떤 것으로도 그에게 대답하지 않으셨습니다. 이는 사울의 죄로 인해 그를 버리셨기 때문입니다. 사울은 이때 자신을 돌아보아 죄를 회개하고 여호와께 다시 나아가야 했습니다. 그러나 그는 어떻게 했습니까? 그는 신접한 여인을 찾았습니다. 사무엘이 죽은 후 그는 신접한 자와 박수를 그 땅에서 쫓아내었습니다. 사무엘 사후에 백성들이 그들을 찾아다닐 것을 막기 위해서였을 것입니다. 그런데 정작 자신은 급할 때 신접한 여인을 찾았습니다. 하나님은 신접한 자와 박수를 믿지 말라고 하셨습니다. 그들을 추종하여 스스로 더럽히지 말라고 명하셨습니다(레19:31). 그들을 따르는 자에게는 진노하여 백성 중에서 끊어버리겠다고 엄히 경고도 하셨습니다(레20:6). 사울은 신접한 여인을 찾음으로 스스로 멸망의 길을 자초했습니다. 오늘날에도 어려움 가운데 답답할 때 하나님 대신 점집이나 무당을 찾는 신자들이 있습니다. 이는 가장 어리석은 행위입니다. 더 나아가 영적 파멸의 길입니다. 그들은 귀신의 영을 힘입어 하나님을 대적하는 자들입니다. 우리는 어떤 답답한 일이 있더라도 하나님에게 나아가 구해야 합니다. 그러면 하나님이 우리에게 응답하시고 길을 보여 주십니다.

사울은 신접한 여인에게 사무엘을 불러달라고 했습니다. 죽은 사무엘을 불러내 블레셋과의 전쟁에 대해 묻고자 했기 때문입니다. 그는 사무엘이 살아 있을 때는 불순종하기를 잘 했습니다. 그런데 죽은 후에 그를 찾고 있습니다. 사람이 죽으면 다시 올 수 없습니다. 죽은 사람을 불러낸다는 것은 다 마귀의 속임수요 거짓입니다. 우리는 죽은 사람을 찾을 것이 아니라 살아계신 하나님을 찾아야 합니다.
적용
답답할 때 어떻게 합니까?
한마디
하나님에게 나아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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