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용할양식 DB조회
2018
07/11
말씀 : 사무엘상 31:1-13(6)
제목 : 사울의 최후
블레셋 사람들과 사울이 이끄는 이스라엘과의 전투가 벌어졌습니다. 그러나 이스라엘은 블레셋 사람들에게 패하여 도망하고 수많은 백성들이 길보아 산에서 엎드러져 죽습니다. 요나단을 비롯한 사울의 세 아들은 쫓기다가 죽임을 당합니다. 활에 맞아 중상을 입고 쫓기던 사울은 붙잡혀 모욕을 당할까 두려워 스스로 칼 위에 엎드러져 자결합니다. 사울의 죄로 인해 이스라엘은 패망하고 수많은 백성들이 죽임을 당하고 자신도 비참한 최후를 맞았습니다. 그의 시체는 블레셋에 의해 모욕을 당하게 됩니다. 그의 머리가 잘리고 그 시체는 벧산 성벽에 못박혀 내걸립니다. 옷이 벗겨지고 그의 갑옷은 전리품이 되어 아스다롯 우상의 집으로 보내 집니다. 한 사람 지도자의 죄와 불신앙이 얼마나 많은 사람들을 불행하게 하며 하나님의 영광을 훼손하는가 보게 됩니다. 사울왕은 이스라엘의 초대 왕으로 세움을 받았습니다. 그의 시작은 희망찼습니다. 하나님의 영이 그에게 임함으로 새 사람이 되었고 그는 전쟁을 승리로 이끌었습니다.

그러나 그는 교만해져서 불순종의 길을 걷기 시작했습니다. 하나님의 명령을 어기고 번제를 마음대로 드렸습니다. 아말렉을 진멸하라는 명령에 불순종했습니다. 질투심과 시기심에 사로잡혀 왕의 본분을 버리고 다윗을 죽이고자 쫓아다니는 삶을 살았습니다. 여러 번 회개하고 돌이킬 기회가 있었습니다. 회개했다면 그의 삶이 이처럼 불행하게 되지는 않았을 것입니다. 계속된 불순종에 마침내 성령이 떠나고 그는 완전히 버림을 받았습니다. 사울 왕은 실패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실패하지 않으십니다. 하나님은 그 마음에 합한 자 다윗을 준비하시고 그를 통해 새로운 이스라엘을 세우십니다. 하나님에게 버림을 받는 인생은 불행합니다. 우리는 사울과 같은 인생이 되어서는 안되겠습니다. 성령을 근심케 하지 말고 하나님을 경외하며 말씀에 순종하기를 힘쓰는 삶을 살아야 하겠습니다.
적용
불순종을 고집하면 어떻게 됩니까?
한마디
멸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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