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용할양식 DB조회
2018
07/16
말씀 : 요한복음 14:7-14(7)
제목 : 예수님, 보이지 않는 하나님의 형상
예수님은 하나님 아버지께로 가는 유일한 길일 뿐 아니라 그 분 자체이십니다. 그는 하나님과 함께 계셨고 하나님이시면서(요1:1,2) 보이지 않는 그의 형상이십니다(요1:18,골1:15). 예수님을 안다는 것은 하나님을 아는 것이고, 예수님을 보았다는 것은 하나님을 본 것입니다(7). 그러나 빌립은 여전히 아버지를 보여줘야 만족하겠다고 말합니다(8). 예수님이 제자들과 오랜 시간을 함께 하신 것은 하나님이 어떤 분이신지 알려주기 위함이었습니다. 예수님은 아버지 안에 거하시고 아버지는 예수님 안에 계십니다. 예수님은 아버지 하나님의 뜻을 좇아 이 세상에 오셨고, 사역 초부터 성령 하나님의 충만하심을 입어 일하셨습니다(요3:34). 하나도 자의로 하신 것이 없고 아버지께서 하늘에서 보여주시고 하라고 하신 일을 하신 것입니다(요3:11,32; 17:4). 그래서 예수님은 자신이 아버지 안에 거하고 아버지께서 그 안에 계심을 믿으라고 말합니다(10,11a). 그렇지 못하겠다면 행하는 그 일로 말미암아 자신을 믿으라고 말하십니다(11b). 사실(사건)은 거짓을 말하지 않습니다. 요한복음에는 일곱 개의 사실(표적)들이 등장합니다. 이 사실들은 인간의 이해를 초월한 하나님이신 예수님을 그대로 보여줍니다. 이론은 설득과 이해를 필요로 하지만 사실은 겸손한 수용만을 원합니다. 그래서 믿음은 겸손한 자에게 임하는 하나님의 선물입니다.

예수님을 하나님으로 믿는 자는 예수님이 하시는 일을 할 뿐 만 아니라 더 큰 일도 할 것 입니다(12). 이제부터는 예수님의 이름으로 무엇을 구하든지 받게 될 것입니다. 왜냐하면 예수님이 아버지께로 가고 아버지가 그를 영광스럽게 하시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의 십자가는 수치가 아니며 예수님 자신에게나 그를 믿는 제자들에게 가장 큰 영광이 될 것입니다.
적용
예수님을 어떤 분으로 믿습니까?
한마디
아버지 하나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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