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용할양식 DB조회
2018
07/23
말씀 : 요한복음 17:1-5(1)
제목 : 아들을 영화롭게 하사
예수님은 말씀을 마치시고 하늘을 우러러 기도하셨습니다. “아버지여 때가 이르렀사오니 아들을 영화롭게 하사 아들로 아버지를 영화롭게 하게 하옵소서” 요한복음에서 ‘때’는 하나님의 뜻이 성취되는 시간입니다. 구체적으로 말하면 예수님의 죽음과 부활을 의미하는 데 어떤 면에서는 부활이 영화롭게 되는 것입니다. 하지만 죽음을 거쳐야 부활하시기에 결국 ‘죽음이 영화롭게 되는 것이다’라고 말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왜 예수님의 죽음이 하나님을 영화롭게 합니까? 그것은 첫째로, 예수님의 죽음이 하나님의 뜻에 온전히 복종하시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둘째로, 예수님의 죽음이 하나님의 뜻을 이루시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뜻은 인생들을 구원하고자 하시는 것입니다. 하나님 아버지께서 이렇게 예수님을 통해서 영광 받으십니다. 그러나 예수님의 죽음은 죽음으로 끝나지 않습니다. 하나님은 당신께 순종한 예수님을 부활하게 하시며 그에게 모든 이름 위에 뛰어난 이름을 주시고 만물이 그에게 복종하는 영화를 주십니다. 예수님의 최종 인생 목적과 간절한 소원은 하나님 아버지를 영화롭게 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예수님을 만민의 왕으로 높이사 그를 믿는 모든 사람들에게 영생을 주실 것입니다. 영생은 유일하신 참 하나님을 알고 그 분이 보내신 그리스도 예수님을 알 때 주어집니다. 이상에서 예수님은 죽음을 영화롭게 되는 것으로 보셨으며 이를 잘 감당하도록 기도하셨습니다. 아버지의 영광을 위해서 낮아지고 죽는 것은 수치가 아니라 영광입니다. 하지만 쉽지 않기에 기도가 필요합니다.
적용
낮아지고 죽는 것을 수치로 봅니까?
한마디
죽음은 영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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