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용할양식 DB조회
2018
07/30
말씀 : 예레미야 32:26-44(42)
제목 : 재앙을 내린 것 같이 복을 내리리라
여호와께서 예루살렘을 바벨론의 느부갓네살 왕의 손에 넘기시는 이유가 무엇입니까? 이스라엘이 바알에게 분향하며 다른 신들에게 제사를 드렸기 때문입니다. 손으로 만든 우상들을 섬기며 항상 악을 행하여 하나님을 격노하게 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그들을 가르치시되 끊임없이 가르치셨습니다. 하지만 그들은 등을 돌리고 외면했습니다. 하나님의 교훈을 듣지도 않았고 받지도 않았습니다. 그들은 심지어 바알의 산당을 건축하고 아들딸들을 몰렉 앞으로 지나가게 하는 가증한 일을 저질렀습니다. 하나님의 진노에는 이유가 있습니다. 그것은 우리의 범죄 때문입니다. 하나님 보시기에 역겨운 죄를 반복해서 저지를 때 공의로우신 하나님은 불같이 진노하십니다. 그러나 이스라엘을 향한 하나님의 근본 마음은 사랑이십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에 대해 희망을 거두지 않으십니다. 하나님은 일시적으로 그들을 쫓아버리시지만 다시 돌아오게 하시고 안전히 살게 하십니다. 그들을 백성 삼으시고 그들의 하나님이 되어 주십니다.

그들이 복을 받을 수 있도록 항상 하나님을 경외하게 하십니다. 하나님은 영원한 언약을 그들에게 세우시고 경외하는 마음을 두어 자신에게서 떠나지 않게 하십니다. 기쁨으로 복을 주시고 마음과 정성을 다해 그들을 이 땅에 심으십니다. 하나님은 큰 재앙도 내리시지만 약속한 복도 내려주십니다. 하나님이 복을 주시면 비록 지금은 황폐한 땅일지라도 다시금 사람들이 밭을 사게 되고 포로로 잡혀갔던 사람들도 돌아오게 됩니다. 우리가 가증한 악을 반복하면 하나님은 불가피하게 재앙을 내리십니다. 하지만 하나님은 궁극적으로 복을 내리기를 원하십니다. 만복의 근원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보내주신 것도 그 때문입니다.
적용
하나님을 재앙을 내리시는 분으로만 알고 있습니까?
한마디
복을 내리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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