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용할양식 DB조회
2018
08/06
말씀 : 예레미야 39:1-18(18)
제목 : 네가 나를 믿었음이라
바벨론 군대가 예루살렘을 1년 반 동안이나 에워싸고 있었습니다. 이 기간에 시드기야 왕은 예레미야를 통해서 항복하면 살 수 있다는 하나님의 말씀을 들었습니다. 하지만 예루살렘에는 하나님이 계시는 성전이 있기 때문에 함락되지 않는다는 헛된 믿음 때문에 순종하지 않습니다. 그 결과 예루살렘은 함락되어 불타고 성벽은 허물어졌습니다. 시드기야 왕은 밤에 도망치다가 여리고 평원에서 붙잡혀 눈을 뽑힌 채 결박되어 바벨론으로 끌려갔습니다. 그의 아들들과 유다의 모든 귀족들은 죽임을 당하고 성중에 있던 백성들은 포로가 되었습니다. 이로써 하나님은 우상을 섬기고 악행을 하면서도 선민이기 때문에 심판받지 않는다는 헛된 믿음을 깨뜨리셨습니다.

느부갓네살 왕은 매국노란 오해를 받으며 하나님의 뜻대로 행한 예레미야를 선대했습니다. 시위대 뜰에 갇힌 그를 석방하여 백성 중에 거하게 했습니다. 또한 예레미야가 감옥 뜰에 갇혔을 때에 하나님은 구스인 에벳멜렉을 재난 중에 구원하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하나님이 재난 중에 에벳멜렉 한 사람을 생각하신 이유가 무엇입니까? 이는 그가 여호와 하나님을 믿었기 때문입니다(18). 그는 구스 사람이었지만 예레미야를 통해서 선포된 하나님의 말씀을 믿었습니다. 그래서 위험을 무릅쓰고 구덩이에 갇힌 예레미야를 구했습니다(38:7-13). 하나님은 이방인일지라도 당신을 신뢰하는 자를 구원해주십니다.
적용
하나님을 신뢰합니까?
한마디
재앙 중에도 살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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