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용할양식 DB조회
2018
08/22
말씀 : 예레미야애가 2:1-22(19)
제목 : 일어나 부르짖을지어다
하나님은 심판의 구름으로 시온을 덮으셨습니다. 주의 백성들의 거처를 삼키시고 긍휼히 여기지 아니하셨습니다. 맹렬한 진노로 불살라버렸습니다. 과거 이스라엘을 사랑하시던 하나님이 이제 그들의 원수가 되셔서 모든 것을 다 삼켜버리셨습니다. 심지어 성전을 헐어버리시고 절기를 폐하시며 왕과 제사장을 멸시하셨습니다(6). 제단을 버리시고 성소를 미워하시며 성벽을 원수의 손에 넘기셨습니다. 시온 백성들은 신성한 성물이 훼손되리라고는 꿈에도 생각지 못했습니다. 그러나 그것을 잘못 사용하고 범죄 했을 때, 하나님은 서슴지 않고 폐기하셨습니다. 특히 유다 민족이 환난을 겪는 것은 선지자들이 헛되고 어리석은 묵시를 받아 거짓 예언을 했기 때문입니다(14). 목자들이 시대의 파수꾼 역할을 하지 못했기에 양들이 모두 넘어지고 영육 간에 죽음에 이르게 되었습니다. 이로 볼 때, 영적 지도자요, 선생된 자들의 책임이 얼마나 막중한 지 알 수 있습니다(약3:1). 시온의 멸망은 하나님의 예언대로 된 일입니다(17a). 그러나 예레미야는 이런 고통 속에서 무력하게 주저앉아 있지 말고 하나님에게 나아가 눈물을 강처럼 흘리며 회개하라고 촉구합니다(18). 쉬지 말고 깨어 부르짖으라고 합니다. 마음을 쏟아 기도하고 주를 향해 손을 들어 주의 도우심을 전적으로 바라며 부르짖도록 권면합니다. 우리는 환난 중에 절망하고 낙심할 것이 아니라 기도해야 합니다(약5:13a). 그리해야 하나님의 도우심과 은혜를 입을 수 있습니다.
적용
환난 중에 있습니까?
한마디
부르짖을지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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