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용할양식 DB조회
2018
09/13
말씀 : 사무엘하 9:1-13(1)
제목 : 은총을 베푸는 다윗
다윗은 요나단으로 말미암아 사울의 집에 은총을 베풀고자 합니다. 요나단이 아니었다면 다윗은 진작에 사울 왕의 손에 죽었을 것입니다. 요나단은 정치적인 이해관계를 뛰어넘어 다윗을 자기 생명처럼 사랑했습니다. 요나단의 사랑은 하나님 중심적인 사랑이었고 자기 희생적인 사랑이었습니다. 그의 사랑은 참으로 기이하여 여인의 사랑보다 더했습니다. 다윗은 그 사랑에 보답하고자 했습니다. 알아보니 요나단의 아들 므비보셋이 남아 있었습니다. 그는 두 다리를 저는 장애우였습니다. 다윗은 그를 불러 사울의 재산을 다 그에게 도로 주고 또 항상 다윗의 식탁에서 함께 먹도록 했습니다. 요나단에게 입은 은혜를 기억하며 그를 왕자 중 하나같이 왕의 상에서 먹는 은총을 베풀어준 것입니다.

은혜를 잊어버리는 것처럼 못된 것도 없습니다. 배은망덕의 죄입니다. 반면 은혜를 기억하고 갚는 것은 마땅한 것이며 아름다운 일입니다. 우리는 받은 은혜를 갚을 줄 아는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놀라운 사랑과 은혜를 입은 자들입니다. 예수님이 우리를 위해 대신 십자가에 죽으심으로 우리는 죄 사함을 받고 구원과 영생을 얻었습니다. 이같이 놀라운 은혜를 입었으니 우리도 그 은혜를 보답하는 자가 되어야 하겠습니다. 주님의 피로 사신 어린 양을 먹이는 삶을 살아야 하겠습니다. 지극히 작은 자 하나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영접하고 사랑하며 섬기는 삶을 살아야 하겠습니다.
적용
은혜 받은 자임을 알고 있습니까?
한마디
은혜를 갚는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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