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용할양식 DB조회
2018
09/21
말씀 : 사무엘하 14:1-17(14)
제목 : 하나님에게 버린 자가 되지 아니하게 하시나이다
요압은 다윗 왕의 마음이 압살롬을 향하는 것을 알고 왕이 그를 용서하고 불러오도록 했습니다. 이를 위해 지혜롭기로 소문난 여인을 섭외하여 왕을 설득했습니다. 여인은 과부로 두 아들이 서로 싸우다가 한 아들이 다른 아들을 죽였는데 주위 사람들이 살인한 남은 아들마저 죽이겠다고 한다 했습니다. 다른 아들이 살인자이지만 그 어머니 입장에서는 아들 둘을 다 잃을 수는 없었습니다. 그것은 가문의 남은 숯불을 꺼뜨리는 행위요 남편의 이름을 끊어지게 하는 일이었습니다. 이 이야기를 들은 왕은 자신이 그녀와 그녀의 남은 아들을 지켜주겠노라고 약속했습니다. 여인은 남은 아들을 용서함으로 율법을 어긴 죗값은 자신과 자신의 가문이 받겠다고 했습니다. 여인은 한 말씀을 더 하겠다고 하면서 왜 자신의 아들에게는 그런 생각을 하시면서 ‘내쫓긴 자’를 집으로 돌아오게 하지 않느냐고 반문했습니다. 하나님은 사람의 생명을 귀히 여기사 내 쫓긴 자가 하나님에게 버림받은 자가 되지 않도록 하신다고 말했습니다. 여인은 지혜로운 말로 왕의 마음을 돌려서 압살롬을 다시 받도록 조언했습니다.

사람이 비록 큰 죄를 지었다고 하더라도 영원히 버림받도록 해서는 안 됩니다. 그를 돌아보며 회개시켜 회복하도록 도와야 합니다. 우리가 죄로 인해 고독하고 슬픈 인생을사는 인생들을 돌아보고 살리는 사랑의 목자들이 되기를 기도합니다.
적용
소망이 없어 보인다고 버립니까?
한마디
살려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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